HOME > 관련기사 (TV토론)朴vs文, 참여정부-MB정부 신경전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10일 묘한 신경전을 펼쳤다. 이날 저녁 8시에 열린 2차 TV토론에서 두 후보가 참여정부와 이명박 정부를 놓고 대립한 것. 먼저 문 후보가 박 후보에게 선공을 날렸다. 문 후보는 "박 후보도 이명박 정부를 민생에서 실패한 정부라고 한다"면서 "민생이 아니라 모든 것이 파탄나거나 멈췄다. 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냐"고 물었다. 이... (TV토론)경기침체 해결책도 3人3色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가 10일 경기침체 해소를 위한 대안을 제각기 내놓았다. 이들은 이날 저녁 8시에 열린 2차 TV토론에서 경기침체 해소를 위한 경제정책과 정책의 우선순위를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각자의 구상을 피력했다. 먼저 문재인 후보는 "경기침체로 인한 국민의 고통을 해결하고 성장도 살리면서 국민들 모두 함... (TV토론)朴 "가장 큰 위기는 민생의 위기"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10일 "가장 큰 위기는 민생의 위기, 갈등과 분열의 위기"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로 서울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TV토론회에서 '대선 후보로서 진단하는 가장 시급한 국가적 위기는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박 후보는 이어 "민생을 저의 정치 핵심으로 삼고,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지 않으면... (TV토론)文 "어머니 마음 가진 정부 만들겠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어머니 같은 따뜻한 정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10일 시작된 2일 대선후보 TV토론에서 “국민들의 98%가 계층 상승이 불가능할 것 같다고 생각한다. 부와 신분, 사회적 지위가 대물림 되는 절망적 시대다. 계급과 특권 중심인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는 바꿀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피난 내려와서 먹고 살기 힘든 시절, 어머니는 가... (TV토론)朴 "이정희, TV토론에서 스무고개 하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10일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선 후보의 최저임금 관련 질문에 대해 "중요한 대선후보 토론에 나와 '상대가 모르면 골탕 먹여야지'라며 스무고개 하듯이 이런 식으로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반박했다. 박 후보는 이날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로 서울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TV토론회에서 이 후보가 '저번에 최저임금에 대해 정확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