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TV토론)朴·文 복지논쟁 "간 때문이야"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과 차두리 선수가 동반 출연해 유명한 모 제약사의 광고 "간 때문이야"가 연상되는 장면이 대선 후보 2차 TV토론에서 연출됐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10일 복지정책과 관련, 국가가 '간질환'을 책임질 것이냐의 문제를 놓고 설전이 벌어졌다. 박 후보와 문 후보는 이날 오후 8시에 열린 2차 TV토론 자유토론에서 건강보험 보... (TV토론)새누리 "朴, 민생 대통령 면모 보여줘" 새누리당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2차 TV 토론에서 실현가능성이 높은 정책을 제시하면서 민생대통령의 면모를 보여줬다"고 10일 자평했다. 안형환 새누리당 대변인은 "15년 동안 정치를 하면서 많은 국민들을 만나보고 현장에서 느낀 경험이 현실성 높은 정책 제시로 나타났다"며 "제시된 주제에 대해 논리적으로 답변함으로써 현안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준비된 대통령 ... (TV토론)文측 "차별화된 문제해결 능력 보여줘"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측은 10일 열린 2차 TV토론에 대해 "문 후보는 경제와 일자리 창출, 복지에 대한 정확한 문제의식과 깊은 식견 및 차별화된 문제해결 능력을 자신감 있게 보여줬다"고 자평했다. 박광온 대변인은 이날 TV토론 직후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문 후보는 일자리 창출로 성장과 복지를 달성하고 경제민주화를 통해 중산층과 서민, 중소상공인과 자영... (TV토론)문재인, "이런 정권 또 뽑겠나"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10일 "한 번 속지 두 번 속냐"면서 "이런 정권을 또 뽑겠냐"고 정권교체를 강조했다. 문 후보는 이날 저녁 8시에 열린 2차 TV토론 마무리 발언을 통해 "민생이 바로 새정치다"며 "국민의 삶을 돌보지 못하는 정권은 퇴장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지난 5년은 서민들은 뒷전이고 부자나 재벌의 이익이 우선이었다"면서 "새누리당은 4대강 공사에 22조... (TV토론)李, 朴 겨냥 "토론 제대로 이어지지 못하고 잘려"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는 10일 "토론 많이 기대를 하셨을 텐데 후보들 간 토론이 제대로 이어지지 못하고 잘리는 경우를 보셨다"면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를 겨냥했다. 이날 TV토론에서 이 후보와 박 후보는 박 후보가 전두환 전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6억원과, 박 후보가 지원받은 집의 세금문제 등으로 난타전을 펼친 바 있다. 이 후보는 마무리 발언을 통해 "다음에는 좀 더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