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50억 횡령' 혐의 조경민 前 오리온 사장 징역 3년 계열사 임직원들의 급여를 빼돌리는 수법을 통해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조경민 전 오리온그룹 전략담당 사장이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재판장 설범식)는 특경가법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조씨에게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러 비난 가능성이 크다"며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다만 일부 횡령·배임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봤... 회삿돈 90억 '횡령' '무자본 M&A 전문가'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김한수)는 회사 자산 수십억원을 빼돌린 혐의(특경가법상 횡령) 등으로 '무자본 M&A 전문가' 이모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07년 8월경 사채업자 김모(48·구속기소)씨 등과 함께 168억원을 빌려 코스닥 상장사인 Y사를 인수했다. 이후 이씨는 Y사의 주가가 하락하고 김씨 및 전주들로부터 변제... 대학생 '절반' 정부 대테러 수준 '미흡' 우리나라 대학생 중 절반 가까이가 정부의 테러 대응수준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재두 목원대 교수가 지난 7일 대검찰청에서 실시한 '초국가적 테러리즘과 인간안보'라는 주제로 열린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북한 테러에 대한 대학생 인식 연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학생 중 47%가 정부의 테러 대응수준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 "김광준 검사 미공개정보 이용 투자 혐의 못 찾아" 김수창 특임검사팀이 7일 김광준 검사(51·사법연수원 20기)를 특가법상 뇌물수수혐의로 구속기소하고 유진그룹 유경선 회장 형제 등 관련자들을 불구속기소했지만 추가로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는 혐의점을 밝혀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우선 김 검사가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유진기업 주식을 매수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미공개정보 이용시 나타나는 매매패턴이 발견되지 않는 등 ... (일지) 김광준 검사 비리의혹 '감찰에서 구속기소까지' ▲11월8일 '경찰, 유진그룹 및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 측근으로부터 김광준 고검 검사 뇌물수수 혐의 내사' 언론보도 ▲11월8일 김 검사 대학친구 최재경 대검 중수부장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언론대응 조언 부탁 ▲11월8일 최 중수부장 '단호하게 대처' 조언 ▲11월9일 대검찰청 진상조사 착수 ▲11월9일 김 검사 보도자료 내고 "전세자금 등으로 빌린 것. 뇌물 아니다" 반박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