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원희룡 "朴, 제주 4.3사건 아픔 안아주는 대통령 되길" 제주출신인 새누리당 원희룡 전 국회의원은 11일 "박근혜 후보가 대한민국 역사에서 아직 해결하지 못한 아픔에 대해 함께 느끼고 피 눈물을 흘리는 사람을 끌어 안아주는 따뜻한 대통령이 되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원 전 의원은 이날 제주 서귀포광장에서 박 후보 지원유세를 통해 "4.3이 발생한 지 50년이 지났지만, 제주도에서는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 김경재 "文 7개월밖에 안된 사람이 대통령이 돼서야" 김경재 새누리당 기획조정특보는 11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를 겨냥, "국회의원 7개월 밖에 안된 사람이 대통령이 돼서야 되겠느냐"고 비판했다. 김 특보는 이날 제주 서귀포광장에서 열린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지원유세에서 "비판받는 노무현 전 대통령 비서실장 출신인 사람이 대한민국 주권과 정체성을 지킬 수 있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제가 40년 민주화... 제주 찾은 朴 "신공항 건설 당장 해결할 것"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11일 "제주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공항 문제 해결"이라며 "신공항을 짓든지, 기존공항을 확장하든지 빠른 시일내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제주 서귀포광장 유세에서 "오늘 제주공항에 도착해 나오면서 제주에서 공항문제 해결이 가장 급하다고 느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강정 제주해군기지 문제와 관련, "제주관광을 위해서 민군복... (대선후보 정책검증)⑧그들에게 '자본시장'은 없다 이번 18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금융, 특히 ‘자본시장’ 관련된 공약은 여야 할 것 없이 금융 소비자 보호 이외에 거의 찾아 볼 수 없다. 양당 모두 전 세계 경제위기의 원인을 자본시장에서 찾고 있어 관련 공약 제시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일단 업계 관계자와 전문가들은 대체적으로 금융소비자 보호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다. 하지만 양당 모두 앞다투어 경제를 살리겠다는... 朴측 "자기생각 말했다"..文측 "朴, 멘붕스쿨" 2차 TV토론에 대해 박근혜 캠프의 조해진 대변인이 "박 후보가 자기 생각을 분명히 말했다"고 말하자 문재인 캠프의 박용진 대변인은 "멘붕스쿨"이었다고 맞받았다. 조 대변인과 박 대변인은 11일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민생 파탄의 원인을 서로에게 미루며 전날 진행된 TV토론을 놓고 한바탕 공방을 벌였다. 조 대변인이 "어제 토론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