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연령 시행'..담배 피우지 말라는 주인 피우겠다는 손님 최근 발령된 '금연령'으로 인해 흡연자들과 가게 주인간의 신경전이 거세다. 특히 규모가 작은 가게들의 매출이 올라가는 등 반사이익을 누리는 현상도 벌어지고 있다. 11일 정부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증진법의 개정안에 따라 지난 8일부터 150㎡(약 45평) 이상의 음식점과 호프집 등 모든 실내 다중이용시설을 금연구역으로 지정, 단속에 들어갔다. 6개월간의 계... 내년부터 이·미용실 가격 입장 전 알 수 있다 내년 1월13일부터 이·미용실에 들어가지 않아도 염색·커트 등의 가격을 미리 알 수 있게 된다. 가격을 게시하지 않으면 최고 1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건복지부는 소비자의 업소 선택과 서비스가격에 대한 편의 제고를 위하해 이·미용실의 서비스별 최종지불 요금을 게시하도록 하는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을 내년 1월3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종 지불요금은 재... (대선후보 정책검증)⑤복지..朴 선택적 복지 vs 文 보편적 복지 한 때 진보 쪽의 목소리로만 여겨졌던 복지 공약이 이번 18대 대통령 선거에선 여야 할 것 없이 달려드는 '뜨거운 감자'가 됐다. 부의 양극화가 사회 진출 혹은 사회 성공의 기회까지 박탈하고 중산층이 줄어들면서 복지에 대한 요구가 커졌기 때문이다. 이번 대선 후보인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모두 육아와 교육의 부담을 크게 줄이겠다고 한 목소리를 ... 내년부터 장애인 등급 완화된다 #10년 째 간질을 앓고 있는 김 모 씨. 고등학생 때 수업 도중 갑작스럽게 찾아 온 간질 발작은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놓았다. 더 이상 학업을 지속할 자신이 없어 취업 전선에 뛰어 들었다. 최근에 다녔던 회사에서는 작업 도중 갑작스럽게 찾아 온 발작으로 인해 프레스 기계에 한쪽 손이 잘릴 뻔 했다. 결국 장애인임을 속이고 입사한 사실이 드러나 권고사직 당했다. 장애인으... '독해진' 금연정책..흡연자 "권리 무시" 불만 '폭발' 정부가 상당히 엄격한 금연 정책을 발표하자 흡연자와 비흡연자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비흡연자들은 반색하고 있지만 흡연자들은 상당한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제도의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흡연자의 권리를 무시했다는 입장이다. ◇8일부터 150㎡ 이상인 식당에서 흡연 금지 보건복지부는 오는 8일부터 공중이용시설에서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고 청소년 대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