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9월말 국내은행 엔화대출 1.17조엔..2008년 이후 감소세 지속 국내은행의 엔화대출 잔액이 꾸준히 줄고 있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말 현재 국내은행의 거주자 엔화대출 잔액은 1조1700억엔(16조8000억원)으로 2008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지난 2007년 8월 외화대출 자금용도를 국내 시설자금 및 해외실수요 목적으로 제한한 '외화대출 용도제한 조치' 및 2010년 신규 외화대출을 해외사용 용도로 제한하는 등 규제를 강... 금감원, '2012 보험사기 방지 홍보아이디어 공모전' 수장작 발표 금융감독원은 10일 생·손보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2012 보험사기 방지 홍보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권혁세 금감원장을 비롯해 김규복 생보협회장과 문재우 손보협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보험사기의 폐해와 근정 필요성에 대해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홍보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 금감원, '민원이력제' 도입..민원처리 실시간 확인 금융감독원이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해 민원처리 체계를 개선한다. 민원이력제를 도입해 소비자들이 민원처리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하고 금융회사들이 제출하는 증거자료도 민원인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금융소비자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금융회사의 민원발생 예방과 신속한 민원 해결을 위해 소비자보호 체계 점검을 강화할 계획... 은행권, 저금리·저성장 지속시 10년후 5조원 손실 금융감독원은 9일 저금리·저성장 기조가 이어지면 10년 후 은행권이 5조2000억원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다. 스트레스테스트 결과 경제성장률이 1%를 기록한다는 가정하에 기준금리가 1.75%로 떨어지고 부동산가격이 매년 1%씩 하락할 경우 은행권의 당기순이익이 올해(8조5000억원)의 16.5% 수준인 1조4000억원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상황이 10년 지속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