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근혜 "北 미사일 발사, 대한민국에 대한 도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12일 북한이 장거리 로켓 발사를 강행한 것과 관련해 "대한민국에 대한 도발일 뿐 아니라 국제사회의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세계에 대한 도발"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 후보는 이날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소식을 접한 직후 가진 울산 남구 롯데백화점 광장유세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 후보는 "이곳 울산에 오는 도중 북한이 장거리 로켓을 발... 새누리 "북한 로켓 발사 정부 강력 대처해야" 새누리당은 12일 북한이 장거리 로켓 발사를 강행한 것과 관련해 강력 규탄함과 동시에 정부의 강한 대처를 요구했다. 정옥임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6자 회담 참가국, 유엔과 협조해 국제사회의 평화를 해치는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해 강력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북한은 탄도 미사일 기술을 이용하는 어떤 발사도 금지된 나라"라며 "미사일 발... 새누리, 긴급안보대책회의 소집 새누리당은 12일 오후 4시30분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강행과 관련해 긴급안보대책회의를 연다. 이날 회의에는 당 지도부를 비롯해 관련 상임위원장(국방위원장·외통위원장·정보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정현 최고위원 겸 공보단장은 “정부측 내용을 들어보고 당 차원에서 어떻게 할지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 단장은 “중대한 시점에 민주당... 민주, 北 로켓 발사 규탄.."정부 대북정보 취약" 민주통합당은 12일 북한이 장거리 로켓 발사를 강행한 것과 관련해 "강력히 규탄한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우상호 민주당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로켓을 발사한 것은 국제사회의 여론을 무시하고 고립의 길로 접어드는 것”이라며 “남북관계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 구멍 뚫린 안보..해체라더니 하루만에 발사 북한이 12일 오전 장거리 로켓 은하3호 발사를 강행한 가운데 우리 정부 당국은 이에 대해 전혀 감지조차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명 '노크 귀순'에 이어 로켓 발사까지, 안보 체계에 심각한 구멍이 뚫렸음을 스스로 시인한 꼴이 됐다. 전날까지만 하더라도 북한의 로켓 발사는 지연이 불가피해 보였다. 정부 고위 당국자는 11일 “10일부터 로켓 조립과 해체에 사용하는 장비를 실은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