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中 "北, 신중하게 행동해 주길" 중국이 북한에 "위성 발사 계획에 신중히 임해주길 바란다"는 뜻을 전달했다. 전일에 이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힌 것이다. 5일 중국 주요 언론들은 홍레이 외교부 대변인이 전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원칙에 입각해 신중하게 대응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 대변인은 "북한의 위성 발사 사실에 대해 우리는 북측과 몇 ... 中, 北 로켓 발사에 '불편한 속내' 북한의 로켓 발사 계획에 중국이 난감한 상황에 빠졌다. 북한의 이 같은 발표가 중국 고위 인사의 방북 직후에 나온 탓에 보기 드물게 우회적으로 불편한 심기를 표출하기도 했다. 2일(현지시간) 친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북한의 위성 발사 계획에 우려를 표한다"며 "북한이 우주공간을 평화적으로 이용할 권리는 있지만 안보리의 제재 범위 내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 日, 7일 안보회의 소집.."韓·美·中 등 당사국과 협력" 일본 정부가 북한의 로켓 발사에 대비한 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할 것으로 전해졌다. 3일 일본 주요 언론에 따르면 정부 관계자들은 이르면 오는 7일 안전보장회의를 열고 북한의 로켓이 일본 영토 내로 떨어질 때의 상황을 가정한 대응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모리모코 사토시 일본 방위상은 이미 지난 1일 자위대에 요격 명령을 내렸으며 오키나와 인근 해상에 지대공 요격미사일인 ... 中, 北 로켓 발사 소식에 '침묵' 북한의 로켓 발사 계획에 중국 정부는 공식적인 입장 발표를 유보한 채 관망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일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중국 주요 언론은 북한 조선중앙통신사를 인용해 "북한이 이달 10일에서 22일 사이에 자체 기술로 개발한 '광명성 3호' 2기 실용위성을 발사한다"고 보도했다. 지난 4월 로켓 발사 때와 마찬가지로 '광명성 3호'라는 북한측의 주장을 그대로 전한 것이... 日, 北 미사일 발사 소식에 양자회담 연기 북한의 미사일 발사 계획이 알려지변서 일본 정부가 베이징에서 갖기로 했던 북한과의 국장급 회담을 연기키로 했다. 2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전날 밤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는 북한의 로켓 발사 소식을 접한 직후 후지무라 오사무 관방장관, 겐바 고이치로 외무상, 모리모토 사토시 방위상과 회의를 갖고 북한과의 정상급 회담을 연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노다 총리는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