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은 "국내경기 부진 더 이상 심화 안돼" 한국은행은 13일 기준금리 동결 후 배포한 국내외 경제동향에서 "국내 경기는 2분기 이후 낮은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최근 들어 부진이 더 이상 심화되지 않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10월중 설비투자 등 내수 관련지표가 부진했으나 전산업 생산은 수출 호전 등으로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11월중 수출은 중국, 동남아 등 신흥시장국으로의 수출 증가에 힘입어 증가폭이 전달 1.1%... (통화정책 방향 전문)금통위, 기준금리 동결..연 2.75%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 2.75%에서 유지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13일 결정했다. 세계경제를 보면, 미국은 완만한 경기회복세가 이어졌으나 유로지역에서는 경제활동의 부진이 지속되었다. 신흥시장국은 경제지표가 점차 개선되는 모습을 나타내었다. 앞으로 세계경제는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유로지역 재정... 정부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 "北 추가행동 유의해야"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도 우리 경제와 금융시장은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 그러나 정부는 북한의 추가행동 등 향후 사태의 전개에 따라 북한리스크가 우리 경제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 경계했다. 정부는 13일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신제윤 기획재정부 1차관의 주재로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전날 있었던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따른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