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중수 "저금리기조 속 은행들 수익원 다양화해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3일 금융통화위원회의 12월 기준금리 동결 후 브리핑에서 "당분간 저금리 기조가 지속될 것이기 때문에 금융산업이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총재는 "저금리로 순이자마진이 줄어들면서 금융회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로서는 전체 수익 규모가 줄어든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하지만 앞으로 은행 산업에 어려움을 줄 것으로 보고... 김중수 "통화정책 검토시 북한리스크 영향 미미"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3일 금융통화위원회의 12월 기준금리 동결 후 브리핑에서 "이번 금통위에서 북한리스크의 시장 영향력은 미미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김 총재는 "주식, 채권, 외환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살펴보고 뉴욕, 유럽, 베이징 등 해외 사무소 직원들과 북한리스크 관련 인터뷰 결과를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2월 기준금리를 2.... 김중수 "만장일치로 12월 금리 동결"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금융통화위원회의 12월 기준금리 동결 후 브리핑에서 "이번 금통위에서는 만장일치로 금리를 동결하기로 했다"고 13일 말했다. 이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2월 기준금리를 2.75%로 동결했다. 한은 "국내경기 부진 더 이상 심화 안돼" 한국은행은 13일 기준금리 동결 후 배포한 국내외 경제동향에서 "국내 경기는 2분기 이후 낮은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최근 들어 부진이 더 이상 심화되지 않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10월중 설비투자 등 내수 관련지표가 부진했으나 전산업 생산은 수출 호전 등으로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11월중 수출은 중국, 동남아 등 신흥시장국으로의 수출 증가에 힘입어 증가폭이 전달 1.1%... (통화정책 방향 전문)금통위, 기준금리 동결..연 2.75%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 2.75%에서 유지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13일 결정했다. 세계경제를 보면, 미국은 완만한 경기회복세가 이어졌으나 유로지역에서는 경제활동의 부진이 지속되었다. 신흥시장국은 경제지표가 점차 개선되는 모습을 나타내었다. 앞으로 세계경제는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유로지역 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