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中, 경제공작회의 주말 개최 전망 내년도 중국의 주요 정책 방향을 결정지을 중앙경제공작회의가 오는 주말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12일(현지시간) 중국 주요 언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15~16일에 올해의 중앙경제공작회의가 열릴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경제공작회의는 중국공산당과 국무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최대 경제회의로 지난 1년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내년도의 경제 정책 방향을 정한다. 전문가들은... 中 11월 수출 2.9% 증가에 그쳐...글로벌수요 둔화'탓' 글로벌 수요 감소의 영향으로 중국의 수출이 두달 만에 크게 둔화됐다. 10일 중국 해관총서는 지난달 수출이 전년 같은기간보다 2.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달의 11.6% 증가에서 크게 위축된 것으로 9% 성장을 점친 사전 전망치도 하회하는 결과다. 이 기간 수입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며 마찬가지로 1.9% 늘어날 것이란 예상치에 못 미쳤다. 이에 따라 11월의 무역 수... 中 4분기 경기 회복 신호 뚜렷..지표 호조 지난달 중국의 주요 경제지표가 3개월 연속 개선세를 보이며 경기 회복 전망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 9일(현지시간)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달의 산업생산이 전년 같은기간보다 10.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달의 9.6%와 사전 전망치인 9.8%를 모두 웃도는 것으로 8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함께 발표된 소매판매 역시 전년 동기대비 14.9% 늘어나 시장 예상... "中, 내년 경제성장률 8% 달성 가능" 중국 경제가 올해에 부진을 딛고 내년에는 반등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7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리다오쿠이 전 인민은행 자문위원은 "내년도 중국 경제는 상대적으로 빠른 성장을 이룰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상반기 중국 경제는 8%를 상회하는 강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연간 성장률 전망치 역시 8% 안팍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3분기까지 중국의 국내총생산(GD... 中 "4분기 경기 회복 조짐 뚜렷" 4분기 중국 경제가 저점을 지나 회복에 나설 것이란 신호가 보다 명확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5일 중국 사회과학원은 '2013년 경제청서'를 통해 "중국 경제가 바닥을 찍고 4분기 반등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내년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의 7.7%에서 8.2%로 상향 조정했다. 청서 작성에 참여한 리쉐쑹 연구원은 "지난 3분기의 경제성장률이 경기 둔화의 저점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