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혼전, '지표'보다 '추세' 봐야..文 역전하기도 대혼전. 여론조사 공표 금지 전 마지막으로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를 보면 그야말로 대혼전이다. 우열을 가린다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평가다. 통계학적으로 오차범위 이내의 접전에 대해선 의미를 달지 않는 게 일반적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추세를 봐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특정 일자에 실시된 결과(지표)에 무게를 두기보다 흐름을 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 경우 박근혜 새누... (영상)朴 "국정원 댓글조작 의혹 文 책임져라"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제시된 모든 의혹을 네거티브로 규정하고 문재인 민주당 후보에게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14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박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건(국정원 여론 조작 의혹)이 나를 흠집내고 선거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민주당의 터무니없는 모략으로 밝혀진다면 문재인 후보는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정원이... SNS 여론조작, 새누리당에 수시로 실적 보고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여의도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직원들을 고용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게 유리한 내용의 글을 SNS에 조직적으로 유포한 혐의로 윤모씨 등 8명을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다. 선관위는 지난 13일 윤씨의 사무실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명의 임명장 2박스, 새누리당 입당원서, 박 후보 일정, 박 후보를 위한 SNS 미디어본부 활동상황 보고서, 컴퓨터 ... 안철수, TV 찬조연설 통해 '문재인 지지' 안철수 전 무소속 후보가 TV 찬조연설을 통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에 대한 지지와 함께 투표 참여를 호소하기로 했다. 제3지대에 서며 대선정국을 뒤흔들었던 그가 어느새 문재인의 절대적 우군이 됐다. 이른바 문·안 연대다. 안 전 후보 측 핵심 관계자는 14일 “방송을 통해 지원하기로 했다”며 “다만 출연 일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극적 효과 연출을 ... (D-5)朴-文, PK 대격돌..朴 심장부 찾는 安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14일 대선 최대 격전지인 부산·경남(PK)에서 정면승부를 벌인다. 안철수 전 무소속 후보는 박 후보 심장부인 대구와 울산을 찾아 표심 전환에 나선다. 박 후보는 14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곧장 경남으로 이동해 진주와 양산을 차례로 찾는다. 이어 이날 오후엔 요동치고 있는 부산으로 건너가 대규모 합동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