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경련 "中企 10곳 중 3곳 '피터팬 증후군' 앓는다" 중소기업 졸업기준의 경계선에 놓여있는 기업들 10곳 중 3곳은 중견기업 진입을 꺼리는 이른바 '피터팬 증후군'을 겪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중소기업협력센터는 중소기업 졸업을 앞두고 있거나 갓 졸업한 279개 업체를 대상으로 '중기의 중견기업 성장 저해요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기업 105개 업체 중 29.5%가 중소기업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기 ... 중기중앙회, 농아인 위한 '사랑과 희망 물품' 전달 중소기업중앙회는 13일 중소기업 사랑나눔재단과 함께 서울특별시농아인협회를 방문해 농아인들을 위한 '사랑과 희망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추진하고 있는 '따뜻한 겨울나기'의 일환으로, 서울지역 청각장애인을 위해 의류, 문구류, 식품 등 125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세 번째 사랑나눔 프로젝트다. 강성근 경영기획본부장은 "김장나누기, 내... 지경부, '동반성장 지원사업 성과 보고회' 개최 지식경제부는 13일 '동반성장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동반성장의 대표적 실천모델인 성과공유제와 생산성 혁신 파트너십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생산성 혁신 우수사례 발표·시상 ▲성과공유제의 협약이행실태와 확인제 실적 보고 ▲성과공유제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지경부는 올해 3월 성과공유제 확산방안을 발표한 이래 성과공유 확인... 두돌 맞이한 동반委.."동반성장은 선택 아닌 필수" 동반성장위원회가 출범 2주년을 맞아 대·중소 간 동반성장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짐했다. 13일 여의도에서 열린 '동반성장위원회 2주년 기념식'에서 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은 "향후 동반성장 평가 대기업을 100개사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며 "제조업 위주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 범위를 금융·의료·서비스 분야로 넓혀 대중소기업의 참여 확대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유장희... '금융애로상담센터' 역할 '톡톡'..中企 2곳 중 1곳 문제 해결 #인천 남동공단에서 금속 가공도색업을 하는 A사는 공장의 추가신축을 위해 신용보증기금에 보증서 발급을 신청했다가 거절당했다. 은행 대출이 늘어 부채비율이 높다는 것이 이유였다. A사는 중소기업 금융애로상담센터에 연락해 어려움을 호소했다. 센터는 A사의 부채비율 상승 원인이 신규투자와 재고자산 증가 때문임을 확인하고 신보에 이 같은 사정을 감안해 줄 것을 요청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