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선후보 정책검증)⑪대북·외교, 당 색깔 차이 '뚜렷' 북한의 지난 12일 로켓 발사는 우리나라에 큰 쇼크를 줬다. 발사 자체가 문제는 아니었다. 북한은 로켓을 발사하겠다고 예고한 상태였다. 충격이었던 점은 우리 정부와 군에서 북한 로켓 발사를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더구나 미국에서는 한국 정부가 보안을 잘 안지킨다는 이유로 정보를 공유하지 않았다고 일본 산케이신문이 보도도 했다. 미국과 일본은 북한이 로켓을 발... 새누리 "불법 무관" 주장에 선관위 "증거 있다" 새누리당은 14일 전날 선관위에 의해 적발된 불법 선거사무실과 관련해 무관함을 강조하며 항변했다. 이정현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당과는 무관한 지지자의 개인적인 돌출행동 정도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내부조사 결과 당에서는 해당 사무실에 대한 지원을 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선관위의 설명은 전혀 다르다. 서울시 선... '신천지' 논란, 예견된 당명 사고?..아직 우왕좌왕 박근혜 후보가 이단종교인 신천지와 연관 있다는 의혹이 온라인과 SNS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이 당명의 중국어(한자어) 표기를 놓고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다. 새누리당은 13일 당의 공식 트위터(@saenuridang)를 통해 “[공지] 새누리당의 중국어 표기는 ‘신세계당’입니다. ‘신천지’와는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는 오... (전문)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3차 방송연설문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누리당 박근혜입니다. 올해는 예년보다 빨리 온 강추위 때문에, 전기세, 난방비, 겨울 옷값 등 서민들의 가계 부담이 커지고 있어서 걱정이 큽니다. 추운 겨울일수록 쪽방촌에 사시는 분들과 혼자 사시는 어르신 분들, 소년소녀 가장들이 겪는 추위는 더욱 클 것입니다.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사랑을 주셔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 北 로켓, 새누리..겉으론 '우려' 내심은 '쾌재' 새누리당이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해 겉으로는 우려를 표명하면서도 내심 쾌재를 부르고 있다. 새누리당은 12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있은 후 긴급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심재철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내일과 모레 부재자투표가 있다"며 "대선을 일주일 남기고, 특히 부재자투표 직전에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긴장감과 불안감을 조성해 문재인 후보를 당선시키고, 박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