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李 사퇴, 정권교체 국민 열망 받아들인 결정" 민주통합당은 16일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 사퇴와 관련 “정권 교체를 바라는 국민의 열망을 무겁게 받아들인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박광온 대변인은 “민주통합당은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 새 정치를 실현하고, 사람이 먼저인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짧게 말했다. 앞서 이 후보는 이날 오후 2시경 국회의원 회관에서 대통령 후보직을 ... 이정희 사퇴..대선판 朴·文 양자구도로 재편(종합) 제18대 대선을 3일 앞둔 16일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가 대선후보직에서 사퇴했다. 대선판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양자대결로 다시 한 번 재편됐다. 이 후보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저는 오늘 민주진보개혁세력이 힘을 모아 정권교체를 실현하라는 국민의 열망을 이뤄내기 위해 대통령 후보직을 사퇴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 (전문)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 사퇴 기자회견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통합진보당 대통령 후보 이정희 입니다. 저는 오늘 진보민주개혁세력이 힘을 모아 정권교체를 실현하라는 국민의 열망을 이루어내기 위해 대통령 후보직을 사퇴합니다. 친일의 후예, 낡고 부패한 유신독재의 뿌리,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재집권은 국민에게 재앙이자 돌이킬 수 없는 역사의 퇴행입니다. 노동자와 농어민 서민이 함께 사는 새로운... 이정희 "정권교체 위해 대선후보직 사퇴"(2보)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가 대선을 3일 앞둔 16일 대선후보직을 사퇴하고, 이날 열리는 TV토론에도 불참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저는 오늘 민주진보개혁세력이 힘을 모아 정권교체를 실현하라는 국민의 열망을 이뤄내기 위해 대통령 후보직을 사퇴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친일의 후예, 낡고 부패한 유신독재의 뿌리 박근혜 새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