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혼모 주거지원 확대해야" 미혼모나 1자녀 가구에 불리한 현행 주거지원 정책이 수정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7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주최로 열린 '저출산·고령화 대응 학술심포지엄'에서 천현숙 국토연구원 주택토지연구본부 연구원은 "현행 주택정책은 신혼부부가구와 다자녀가구에 대한 지원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며 "1자녀 가구와 2자녀 가구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 고령화 영향..시니어 소비 늘어난다 고령화는 소비를 감소시키는 요인이 아니라 오히려 시니어계층의 소비성향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미진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글로벌경영연구팀장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17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한 '저출산·고령화 대응 학술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밝혔다. ◇ 17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저출산고령화 대응 학술심포지엄'에서 '... "20대 후반 여성 출산엔 인센터브 더 줘야"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연령대별로 차별적인 출산장려정책이 집행되어야할 것으로 지적됐다. 이종하 IBK경제연구소 경제분석팀 연구원은 17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주최로 열린 '저출산·고령화 대응 학술심포지엄'에서 "여성의 연령층에 따라 출산장려정책이 차별적으로 적용될 때 그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연구에 따르면 출산율이 취업에 미치는 영... 공기업 근무 여성이 애 더 낳는다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 해결이 가장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7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주최로 열린 '저출산·고령화 대응 학술심포지엄'에서 우석진 명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30대에 공공부문에서 근무하는 여성이 다른 부문에 종사하는 여성보다 0.67명정도의 자녀를 추가적으로 출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 교수는 이에 대해 "공공부문 근무... "빠른 고령화..세대간 일자리 전쟁난다" 고령화로 인한 젊은층과 고령층의 일자리 경합이 향후 노동시장 최대 이슈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17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한 '저출산·고령화 대응 학술심포지엄'에서 이찬영 전남대 경제학부 교수는 "향후 10년간은 핵심노동력 감소로 인한 생산성 하락과 세대간 일자리 경합이 고령화시대 노동시장의 주요 이슈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