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상·하수도 등 공공요금 원가산정 깐깐해진다 정부가 지난 2005년 이후 한 번도 손대지 않았던 공공요금 산정기준을 7년 만에 대폭 손질한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공공요금 산정기준이 보다 명확해지면서 원가 결정도 한층 깐깐해질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는 18일 서울 종로구 미래기획위원회에서 주형환 기획재정부 차관보 주재로 '공공요금 산정기준 개정 T/F' 1차 회의를 열고, 공공요금 산정기준 개정 T/F 구성과 공... 11월말 재정집행률 87.6%..연말까지 '일일점검체계' 가동 기획재정부는 올 11월 말 현재 연간 재정집행 계획 276조8000억원 중 242조5000억원을 집행해 집행률이 87.6%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11월 기준 재정집행률 87.6%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0.8%포인트, 2010년 11월에 비해서는 1.5%포인트 높다. 홍동호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관리관은 이날 열린 재정관리점검회의에서 "유럽 재정위기, 미국의 재정절벽 우려 등으로 경제 불확실성... (영상)손학규 "정권교체로 경제난 풀어야"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15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앵콜! 광화문대첩'에서 우리나라 경제의 문제를 꼬집으며 정권교체를 통해 해결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상임고문은 "(우리나라 경제의) 문제는 돈이 한군데 몰려 있는 것"이라며 "정권교체해 재벌기업에만 몰려있는 돈을 풀어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서민들에게 돈이 돌아가도록 돈의 물꼬를 트겠다"고 밝혔다. ... (숫자놀음에 무너진 경제②)MB정부의 '눈속임 경제'..필두는 '조세정책'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방향이 정부 중심의 통계를 기반으로 결정되면서 정책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계속되는 불황에 국민들은 아우성이지만, 정책당국자들은 자신들이 만들어낸 통계를 근거로 '선방', '선전', '대박' 등의 찬사를 동원해 가며 다른 나라들보다는 낫다고 자위하고 있다. 뉴스토마토는 통계의 오류에 따른 정책실패로 국민들이 고통받고 있는 현실... 국내외 경기 회복에 기준금리 ‘동결’..연 2.75%(종합)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3일 시장의 예상대로 12월 기준금리를 2.75%로 동결했다. 금통위는 지난 7월과 10월 두차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 후 2개월 연속 관망세를 취했다. 국내 경기가 수출을 중심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한은은 이날 금통위 회의 직후 내놓은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에서 2분기 이후의 낮은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