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출산 극복 키워드는 `일자리` 저출산 문제 해결의 키워드는 일자리에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조영미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성평등증진센터 연구원은 18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주최로 열린 '저출산·고령화 대응 학술심포지엄'에서 "출산정책과 병행해 여성의 고용창출을 확대하고 임금과 고용조건 등 노동시장에서의 성차별 해소를 위한 정책을 같이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그 대안으로 ▲여성... "20대 후반 여성 출산엔 인센터브 더 줘야"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연령대별로 차별적인 출산장려정책이 집행되어야할 것으로 지적됐다. 이종하 IBK경제연구소 경제분석팀 연구원은 17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주최로 열린 '저출산·고령화 대응 학술심포지엄'에서 "여성의 연령층에 따라 출산장려정책이 차별적으로 적용될 때 그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연구에 따르면 출산율이 취업에 미치는 영... 공기업 근무 여성이 애 더 낳는다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 해결이 가장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7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주최로 열린 '저출산·고령화 대응 학술심포지엄'에서 우석진 명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30대에 공공부문에서 근무하는 여성이 다른 부문에 종사하는 여성보다 0.67명정도의 자녀를 추가적으로 출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 교수는 이에 대해 "공공부문 근무... (TV토론)박근혜 "출산률 높이는 것 중요..정년 연장"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16일 저출산·고령화 대비책과 예산 확보 방안 관련, "출산률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날 3차 TV토론에 출연해 1주제 공통질문을 받자 "이를 위해 아이를 믿고 맏길 수 있는 보육시설을 확충하고, 아이 기르는 비용을 국가가 적극 지원해서 0~5세 보육은 국가가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여성들이 마음 놓고 일할 ... (TV토론)文 "효도하는 정부, 친정어머니 같은 정부 만들겠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16일 저출산·고령화 대비책과 예산 확보 방안 관련, "국민이 낸 세금 국민에게 돌려드리고 효도하는 정부, 친정어머니 같은 정부를 꼭 만들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문 후보는 이날 3차 TV토론에 출연해 1주제 공통질문을 받자 "출산은 축복인데 지금 여성들은 출산휴가를 받는 것이 아니라 사표를 쓴다. 제 딸도 결혼과 출산 때문에 직장을 그만뒀다"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