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재완 "과천시대 막 내리고 세종시대..안착 위해 최선"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기획재정부 청사의 세종시 이전과 관련해 "30년 동안 한국경제를 든든하게 뒷받침했던 과천시대가 막을 내리고, 세종시대에 가서 새로운 도약으로 선진국에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과천청사 1동 기획재정부의 현판을 철거하는 현판이전식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현재 세종... '굿바이 과천'..경제 컨트롤타워 과천시대 30년 '역사속으로' 우리나라 경제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 온 기획재정부의 '과천시대'가 약 30년의 역사를 마감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기획재정부 1급 이상 간부들과 함께 기획재정부 현판 철거 행사를 가졌다. 이로써 경제 사령탑인 기획재정부 역사로는 27년, 과천청사에 처음 입주한 경제부처인 건설부 기준으로는 30년의 과천시... 상·하수도 등 공공요금 원가산정 깐깐해진다 정부가 지난 2005년 이후 한 번도 손대지 않았던 공공요금 산정기준을 7년 만에 대폭 손질한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공공요금 산정기준이 보다 명확해지면서 원가 결정도 한층 깐깐해질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는 18일 서울 종로구 미래기획위원회에서 주형환 기획재정부 차관보 주재로 '공공요금 산정기준 개정 T/F' 1차 회의를 열고, 공공요금 산정기준 개정 T/F 구성과 공... 11월말 재정집행률 87.6%..연말까지 '일일점검체계' 가동 기획재정부는 올 11월 말 현재 연간 재정집행 계획 276조8000억원 중 242조5000억원을 집행해 집행률이 87.6%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11월 기준 재정집행률 87.6%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0.8%포인트, 2010년 11월에 비해서는 1.5%포인트 높다. 홍동호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관리관은 이날 열린 재정관리점검회의에서 "유럽 재정위기, 미국의 재정절벽 우려 등으로 경제 불확실성... 녹십자 ‘항응혈제’ 범부처신약개발 선정..70억 예산 투입 녹십자(006280)는 글로벌신약으로 개발 중인 항응혈제 합성신약 ‘GCC-4401C’가 정부가 추진 중인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미국에서 임상1상 전기 시험 진행 중인 ‘GCC-4401C’가 이번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정부지원금 포함 약 70억 원의 연구비가 투입된다. ‘GCC-4401C’는 혈전 생성의 주요 응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