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盧 서거 후 투표할 순간만 기다렸다" 제18대 대통령 선거 투표 열기는 서울시 관악구 난곡동에도 전해졌다. 유권자들은 승용차 한 대도 겨우 통과하는 좁은 오르막길을 따라 19일 이른 아침부터 관악구 난곡동 투표소로 모여들었다. 보명사 주차장에 비닐막을 설치해 투표소를 설치한 난곡동 제3투표소는 가파른 오르막길을 따라 15분여간 걸어야만 도착할 수 있다. 영하 10도의 혹한에 투표장으로 향하는 유권자들은 ...  강창희 국회의장 "격이 높은 나라 만들어 주길" 강창희 국회의장은 18대 대통령선거 투표날인 19일 오전 10시 부인 이재숙 여사와 함께 대전 중구 목양초등학교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선관위 직원들과 참관인 등을 격려했다. 강 의장은 "신뢰사회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국민에게 믿음을 주는 대통령이 되어 앞으로 격이 높은 나라를 만들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영상)투표하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19일 자신의 지역구인 부산 사상구 엄궁동에서 부인 김정숙씨와 함께 한 표를 행사했다.  안철수 부부, 한강초교에서 투표 행사 제18대 대통령 선거일인 19일 안철수 전 후보는 부인 김미경 교수와 함께 투표소인 서울 용산구 한강초등학교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안 전 후보 내외는 오전 9시15분 투표소에 나타나 투표를 위해 이미 와서 기다리던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5분 가량 줄을 서서 기다리며 투표를 위한 절차를 거친 뒤 안 전 후보 내외는 투표를 마쳤다. 투표를 마친 후 투표 독려 등 선거와 관련...  문재인 "진인사했으니 대천명 심정으로" 제18대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투표가 시작된 19일 오전 7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부산 사상구 엄궁동 제7투표소에서 부인 김정숙씨와 함께 한 표를 행사했다., 현장은 문 후보가 도착하기 이전부터 주민들과 취재진 100여명이 몰려 장사진을 이뤘다. 문 후보 측의 요청으로 선관위 관계자가 문 후보 이름의 연호 금지 등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내 도착한 문 후보는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