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30세대의 관심이 많아 즐거운 투표" "안녕하세요. 그린은 왼쪽, 삼익은 오른쪽입니다." 19일 오전 11시40분 대전 대덕구 법2동 제3투표소인 법동중학교에는 낭랑한 목소리가 주민을 맞이했다. 19일 오전 대전 대덕구 법2동 제3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주민들이 가족과 인증샷을 찍고 있다.투표 안내도우미로 나선 요양보호사 최경순(46)씨가 투표소 입구 앞에서 추운 날씨에 잔뜩 움츠린 사람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 MB 악수 거부당하자 "젊은이가 긍정적으로 살아야지" 이명박 대통령이 19일 대선 투표 직후 선거 참관인에게 악수를 청했다가 연이어 거절당하는 굴욕을 당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7시48분께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 제1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이 대통령은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은 뒤 투표소에서 자원 봉사하는 참관인에게 악수를 건넸으나 거절당했다. 용감한(?) 청년은 해프닝 직후 자신의 ... (선택 2012)"투표안하면 후회할 것 같다" "우리나라 앞길이 걸린 일이다.", "투표안하면 후회할 것 같다." 제18대 대통령 선거일인 19일 인천광역시 서구 신현원창동제2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은 이 같이 소감을 밝히며 새로운 대통령이 될 당선자에게 거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출근길에 투표소를 찾은 이모씨(43)는 "이번에 어느 대선 후보가 당선되는지에 따라 우리나라 앞길이 많이 달라질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남편과 ...  "盧 서거 후 투표할 순간만 기다렸다" 제18대 대통령 선거 투표 열기는 서울시 관악구 난곡동에도 전해졌다. 유권자들은 승용차 한 대도 겨우 통과하는 좁은 오르막길을 따라 19일 이른 아침부터 관악구 난곡동 투표소로 모여들었다. 보명사 주차장에 비닐막을 설치해 투표소를 설치한 난곡동 제3투표소는 가파른 오르막길을 따라 15분여간 걸어야만 도착할 수 있다. 영하 10도의 혹한에 투표장으로 향하는 유권자들은 ...  강창희 국회의장 "격이 높은 나라 만들어 주길" 강창희 국회의장은 18대 대통령선거 투표날인 19일 오전 10시 부인 이재숙 여사와 함께 대전 중구 목양초등학교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선관위 직원들과 참관인 등을 격려했다. 강 의장은 "신뢰사회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국민에게 믿음을 주는 대통령이 되어 앞으로 격이 높은 나라를 만들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영상)투표하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19일 자신의 지역구인 부산 사상구 엄궁동에서 부인 김정숙씨와 함께 한 표를 행사했다.  안철수 부부, 한강초교에서 투표 행사 제18대 대통령 선거일인 19일 안철수 전 후보는 부인 김미경 교수와 함께 투표소인 서울 용산구 한강초등학교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안 전 후보 내외는 오전 9시15분 투표소에 나타나 투표를 위해 이미 와서 기다리던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5분 가량 줄을 서서 기다리며 투표를 위한 절차를 거친 뒤 안 전 후보 내외는 투표를 마쳤다. 투표를 마친 후 투표 독려 등 선거와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