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오차범위..섣불리 판단할 수 없어” 19일 오후 6시 출구조사에서 방송 3사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우세할 것으로 보도하면서 민주통합당 관계자들은 침울한 속에서도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보이는 만큼 상황을 지켜보자는 분위기다. 방송3사 출구조사는 새누리당 박 후보 50.1%, 민주통합당 문 후보 48.9%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새누리당 박 후보는 강원과 충북에서 우세를 나타내면서 오차범위 내에서 앞...  민주 '차분'..높은 투표율에 승리 예감 민주통합당은 한파에도 불구하고 투표율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70%를 훌쩍 뛰어넘어 75%도 넘어설 기세를 보이면서 한껏 고무된 분위기다. 19일 오후 3시 현재 투표율이 59.3%를 기록하면서 같은 시간 지난 19대 총선(41.9%), 17대 대선(48.0%), 16대 대선(54.3%)보다 투표율이 월등히 높아 민주통합당 일부 당직자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다만 최대 승부처인 서울·수도권...  가파른 투표율 상승세에 새누리당사 긴장감 고조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뽑는 19일 새누리당 당사의 긴장감도 고조되고 있다. 이번 대선이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간의 박빙의 상황이 이어지는 만큼 선거 당일인 이날 당사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이날 이른 새벽부터 서울 여의도 당사 내 2층 대선 상황실과 4층 기자실은 취재진들로 북적였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  민주 “정권교체, 신성한 한 표 도와달라!” 민주통합당 정세균 상임고문과 상임본부장단은 19일 서울 당산동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 정권의 무능과 부정, 비리를 심판하는 선거날로 여러분의 신성한 투표권을 꼭 행사해 달라”고 호소했다. 정 상임고문은 “국정원, 경찰, 검찰, 선관위, 정부 각 부처까지 나선 사상 유례없는 관권선거가 자행됐다”면서 “국민의 신성한 한 표로 정권교체가 꼭 이뤄질 수 있도록 ... (영상)투표 마친 文 후보 "진인사 대천명"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제18대 대선 투표일인 19일 "진인사했으니 대천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 호보는 이날 오전 7시쯤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부산 사상구의 엄궁롯데캐슬리버아파트 경로당에 있는 엄궁동 제7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 국민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길이 투표”라면서 “국민의 힘이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