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첫 여성대통령 복지정책은? 박근혜 제18대 대통령 당선인의 저출산·고령화시대 복지정책은 그 폭과 질을 확대하면서도 선별적, 맞춤형 색채를 띤 게 핵심이다. 대표적인 복지 공약은 기초노령연금 확대, 0~5세 무상보육, 4대 중증질환 진료비 전액 보장, 소득연계 반값 등록금, 학자금 대출 '제로화' 등이다. ◇ 노령연금 2배 확대 고령자정책 가운데 눈에 띄는 것은 기초노령연금제도의 확대다. 박 당... 박재완 "내년도 예산안 원안대로..수정하기엔 시간 촉박"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내년도 예산안을 수정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며 원안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 입주식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금 예산안을 수정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어렵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내년 예산안이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충분히 확장적으로 짜여졌다는 입장도 내비... 安이 단일후보였다면? 노회찬 "안철수 현상도 한계" '안철수 전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로 나왔을 경우 대선 승리를 거머쥘 수 있었을까'하는 가정에 대해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가 "안철수 현상도 한계가 있었던 것이어서 (가정에) 조금 무리가 있다"고 밝혔다. 노 대표는 20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서 "안 전 후보는 민주당 내 여론 때문이 아니라 국민적 여론조사 결과를 본인이 받아들이며 사퇴한 것"이... 외신 "첫 여성대통령 당선..정책보다 세대간 대결" 주요 외신들은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박근혜 후보의 승리를 전하며 정책보다 세대간 대결이었다고 평가했다. 외신들은 먼저 한국 대선 역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탄생했다는 점을 주목하며 사회의 변화를 예고하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19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는 "남성 위주의 보수적인 한국 사회에서 여성 후보 박근혜가 당선됐다"며 첫 여성 대통령 탄생에 의미를 부... 박근혜 당선자, 첫 공식일정..'현충원 참배'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는 20일 첫 공식 일정으로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분향했다. 박 당선자는 이날 오전 9시경 황우여 당 대표를 비롯해 중앙선대위 관계자 등과 함께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헌화·분향을 마쳤다. 박 당선자는 방명록에 '새로운 변화와 개혁의 새 시대를 열겠습니다. 대통령 당선인 박근혜'라고 적었다. 이어 이승만 전 대통령과 아버지인 박정희 전 대통... (전문)박근혜 대통령 당선 인사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민 여러분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오늘 제18대 대통령 당선자로 이 영광스런 자리에 서게 된 것은 오로지 국민 여러분의 성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저는 우리 대한민국의 위대한 국민들이 자랑스럽습니다.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고자 하는 국민 여러분의 마음과 힘, 그 애국의 정신이 우리 국민과 후손들 마음에 깊이 새겨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