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신 "첫 여성대통령 당선..정책보다 세대간 대결" 주요 외신들은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박근혜 후보의 승리를 전하며 정책보다 세대간 대결이었다고 평가했다. 외신들은 먼저 한국 대선 역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탄생했다는 점을 주목하며 사회의 변화를 예고하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19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는 "남성 위주의 보수적인 한국 사회에서 여성 후보 박근혜가 당선됐다"며 첫 여성 대통령 탄생에 의미를 부... 대신證, 유통·건설·유틸리티 정책적 수혜 기대 대신증권은 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박근혜 당선인이 결정됨에 유통과 건설, 유틸리티(전력) 업종이 정책적 수혜를 얻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승훈 대신증권 시장전략팀장은 "박 당선인의 경제정책 방향은 기본적으로 정부의 인위적 개입을 지양하는 시장주의적 입장"이라며 "경제민주화 이슈와 대·중소기업간 불균형 해소, 재벌의 불법행위 규제 등의 정책이 결합될 것"이라고 판단했... 중기중앙회 "박근혜 후보 대통령 당선 환영" 중소기업중앙회는 20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적극 환영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대기업 중심 경제구조로 위기에 처한 현재 환경에서 중소기업 중심의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 전환히 절실히 요구된다"며 "박근혜 당선자가 그간 공약에서 중소기업 대통령이 되어 경제민주화와 3불을 해소하겠다고 나선만큼 이를 차질없이 이행해주길 바란다"고 밝... (이슈를보는남자)대선 후 증시 전망, 경기부양 기대 속 상승 이슈를 보는 남자출연: 김시영 기자(이투데이) ▶대선 후 증시 전망, 경기부양 기대 속 상승· 코스피, 1993.09P(10.02P 상승) 마감· 역대 대선 이후 1~2년차 주식 시장 고점 형성· 경기 부양 정책 따라 국내 설비투자, 내수주 강세· 김대중 정부 49.5% 상승, 이명박 정부 30% 하락· 증권가, 내년 2~3월이 주식 매수 적기 '한목소리'· 경제민주화 이슈로 대기업, 유통주 부정적 ... 박근혜 후보 "어려운 선거에 도와주신 분들 감사"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는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여의도 당사를 찾았다. 19일 밤 10시40분쯤 서울 삼성동 자택에서 출발한 박 후보는 11시15분 여의도동 한양빌딩 당사에 도착한 뒤 2층에 들러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와 정몽준 공동선대위원장 등 당 간부들과 만나 인사를 나눴다. 이어 4층 기자실에 들른 박 후보는 "어려운 선거를 도와준 새누리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