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신이 본 '대한민국 첫 여성지도자'의 의미 19일 치러진 제 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되며, 해외 언론들은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지도자 탄생에 주목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첫 여성 대통령 박근혜의 임기 5년간은 변화를 요구하던 민심을 달래는 방법을 찾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성이 정치경제 분야에서 고위직을 맡는 일이 드문 한국에서 박근혜는 그의 정치적 경... 무디스 "박근혜 당선으로 韓 신용등급 안정적"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에도 한국의 신용등급은 안정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20일 무디스는 박근혜 당선자가 외환위기를 겪은 이후 더욱 펀더멘털이 단단해진 한국 경제를 이어받게 됐으며 민주주의가 확립된 지난 1988년 이래의 경제정책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의 현재 신용등급은 경제와 국가 재무구조가 튼튼하고, 기관 역시 강하나 금융과... 박근혜 정책 수혜주, IT SW·건설업종 유망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18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관련 수혜주를 찾는 일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일 증권가는 IT업종 중 소프트웨어 부문과 건설업종이 이번 정권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근혜 당선자가 내놓은 공약 중 주식시장에 영향을 줄 주요 정책은 '성장 동력 확충'과 '경제 민주화'로 요약된다. 박 당선자의 공약에 따르면 성장 동력은 과학기술... 박재완 "우리경제 뿌리 깊은 나무로 안착시키는 것이 세종시대의 미션"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이제는 몸집을 키우는 것을 넘어 근육을 늘리고 체질을 개선해 우리경제를 뿌리 깊은 나무, 마르지 않는 샘으로 안착시키는 것이 세종 시대의 미션"이라고 강조했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입주식 인사말ㅇ에서 "과천 시대가 그랬던 것처럼 세종 시대는 우리 경제의 또 다른 도약을 이끌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朴 "저에 대한 찬반 떠나 국민 의견 수렴해 나갈 것"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는 20일 "과거 반세기동안 극한 분열과 갈등을 빚어왔던 역사의 고리를 화해와 대탕평책으로 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당선자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국정운영에서 국민을 위한 이 마음을 늘 되새기겠다. 저에 대한 찬반을 떠나 국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당선자는 이어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