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朴 당선..금융위-금감원, 감독체계 개편 놓고 엇갈린 '표정'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18대 대통령에 당선된 후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표정이 엇갈리고 있다. 박 당선인이 내세운 금융감독체계 개편에 대한 입장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금융위원회는 '미소'를, 금융감독원은 '걱정' 가득한 표정이다. 20일 정치권과 금융권 등에 따르면 박 당선인 측은 금융감독체계개편과 관련해 금융위원회를 기획재정부의 국제금융과 합쳐 금... 외신이 본 '대한민국 첫 여성지도자'의 의미 19일 치러진 제 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되며, 해외 언론들은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지도자 탄생에 주목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첫 여성 대통령 박근혜의 임기 5년간은 변화를 요구하던 민심을 달래는 방법을 찾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성이 정치경제 분야에서 고위직을 맡는 일이 드문 한국에서 박근혜는 그의 정치적 경... 박근혜 당선자, 미·중·일·러 주한대사 잇따라 접견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는 20일 미국·중국·일본·러시아 주한 대사를 당선인 신분으로 잇따라 접견한다. 박 당선자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성 킴 주한 미국대사 접견을 시작으로 장신썬 중국대사, 뱃쇼 코로 일본대사, 콘스탄틴 브누코프 러시아대사 등을잇달아 만나며 외교 행보에 나선다. 박 당선자는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에 인접한 주요국들과 긴밀... 무디스 "박근혜 당선으로 韓 신용등급 안정적"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에도 한국의 신용등급은 안정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20일 무디스는 박근혜 당선자가 외환위기를 겪은 이후 더욱 펀더멘털이 단단해진 한국 경제를 이어받게 됐으며 민주주의가 확립된 지난 1988년 이래의 경제정책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의 현재 신용등급은 경제와 국가 재무구조가 튼튼하고, 기관 역시 강하나 금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