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1월 신규코픽스 3.01%..25개월來 최저 은행 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25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은행연합회는 지난 11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3.01%를 기록해 전월보다 0.07%포인트 하락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10년 10월 3.01% 이후 2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시장금리 하락과 예금금리 인하 영향으로 떨어졌다. 잔액기준 역시 0.07%포인트 떨어진 3.57%... 20일 단기코픽스 첫 공시..2.9% 수준 전망 단기코픽스가 오는 20일 최초 공시된다. 12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단기지표금리로 개발된 단기코픽스(COFIX) 금리가 2.9% 안팎에서 20일 공시될 전망이다. 은행연합회가 산출한 단기코픽스 금리는 11월 3~30일 약 2.90% 수준으로 같은 기간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2.85% 보다 0.05%포인트 높게 책정됐다. 금융당국은 각 은행이 자율적으로 단기코픽스 연동대출을 도입할 것... 금융위 "단기코픽스 20일 최초공시" 단기 대출시장에서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를 대체할 기준금리인 단기코픽스가 오는 20일 최초 공시될 예정이다. 고승범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은 2일 "단기코픽스는 매주 수요일 공시가 원칙이지만 오는 19일(수요일)이 대통령선거일인 관계로 다음 영업일인 20일에 공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당초 단기코픽스가 지난달 첫째주에 공시되도록 준비해 왔지만 9월17일 공... 금융단체, 금융회사 담보물 매매 중개지원 활성화 나서 금융소비자 보호와 금융회사의 건전성 제고를 위해 '금융회사 담보물 매매중개지원 제도'가 활성화된다. 29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전국은행연합회 등 9개 금융단체가 '금융회사 담보물 매매중개지원 제도'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 '금융회사 담보물 매매중개지원 제도'는 대출 연체로 경매를 신청해야 하는 담보물에 대해 금융회사가 경매신청을 3개월간 유예하고 ... 은행, 취업·승진자 대상 '금리 인하요구권' 적극 설명해야 지난 2002년 도입됐지만 사실상 유명무실했던 '금리인하 요구권'제도가 부활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은행은 신용대출을 연장하는 고객에게 취업이나 승진 등으로 신용도가 좋아지면 더 낮은 금리가 적용된다는 사실을 반드시 알려야 한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전날 회원은행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대출금리 모법규준'을 의결했다. 금리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