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제정책 큰 틀 '이명박근혜'..성공 여부는 성장·분배 '균형' 제18대 새 대통령이 탄생했지만, 경제정책부문에서 큰 틀의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재정절벽, 중국의 성장둔화, 유럽재정위기의 장기화 등 불확실한 대외경제 여건이 지속하고 있어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위기 극복과제는 계속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특히 여당에서 대통령 당선자가 배출되면서 공약 자체가 현 정부의 경제정책기조를 크게 흔들지 않는 선에... 伊의회, 2013년 예산 통과 앞둬 이탈리아 의회가 마리오 몬티 총리의 사임과 함께 2013년 예산 투표에 들어간다. 20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의회는 이날 낮 12시 로마에서 표결을 시작할 예정이다. 전날 실비오 베를루스코니의 중도우파 민주당은 예산안을 재검토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예산안은 표결 후 국민의회로 넘어가 다음날 최종 승인을 받는다. 지난 8일 몬티 총리는 내년도 ... 박재완 "우리경제 뿌리 깊은 나무로 안착시키는 것이 세종시대의 미션"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이제는 몸집을 키우는 것을 넘어 근육을 늘리고 체질을 개선해 우리경제를 뿌리 깊은 나무, 마르지 않는 샘으로 안착시키는 것이 세종 시대의 미션"이라고 강조했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입주식 인사말ㅇ에서 "과천 시대가 그랬던 것처럼 세종 시대는 우리 경제의 또 다른 도약을 이끌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재완 "내년도 예산안 원안대로..수정하기엔 시간 촉박"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내년도 예산안을 수정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며 원안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 입주식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금 예산안을 수정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어렵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내년 예산안이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충분히 확장적으로 짜여졌다는 입장도 내비... (숫자놀음에 무너진 경제④)균형재정 '허상'에 올인한 정부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방향이 정부 중심의 통계를 기반으로 결정되면서 정책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계속되는 불황에 국민들은 아우성이지만, 정책당국자들은 자신들이 만들어낸 통계를 근거로 '선방', '선전', '대박' 등의 찬사를 동원해 가며 다른 나라들보다는 낫다고 자위하고 있다. 뉴스토마토는 통계의 오류에 따른 정책실패로 국민들이 고통받고 있는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