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은행권 "바젤Ⅲ 도입 연기 영향 없어..준비 다됐다" 은행 유동성 규제방안인 바젤Ⅲ 도입이 전격 연기됐지만 은행권에서는 큰 영향은 없다면 담담한 분위기다. 21일 은행권에서는 이미 내년 1월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할 것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준비가 거의 다된 상태라 연기 자체가 크게 이득은 아니라는 입장이 대부분이었다. 이날 금융위원회는 바젤Ⅲ의 국내 적용 시기를 잠정 연기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행시기와 방법은 내년... 신한銀, 인도네시아 현지은행 인수 신한은행은 인도네시아 현지은행인 뱅크 메트로 익스프레스(Bank Metro Express)의 지분 40%를 인수하는 주식양수도계약(SPA)을 20일 체결했다. 지난 1967년 설립된 뱅크 메트로 익스프레스는 자카르타에 본점을 두고 총 19개 지점을 보유한 외환라이센스 은행이다. 총자산은 7000만달러다. 신한은행은 일본, 베트남, 중국 등 아시아 금융벨트를 중심으로 한국계은행 최다인 1... 은행권 장애인 고용 성적표 여전히 '기대이하' 은행권의 장애인 의무고용에 대한 성적표가 기대이하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국정감사에서 장애인 의무고용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받은 후 일부 은행들은 채용에 적극 나섰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은행들은 현실적인 어려움만을 내세워 채용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우리은행, 경남은행, 기업은행 등 일부 시중은행들이 적극적으로 ... 금융채무불이행자, 5년새 절반으로 줄어 금융채무불이행자 수가 지난 2007년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9월말 기준 금융채무불이행자 수는 123만7000여명으로 지난 2007년 258만여명의 절반수준으로 떨어졌다. 특히 지난 2008년 227만1000여명을 기록한 이후 금융채무불이행자의 수는 매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위 관계자는 "경기둔화에 따른 ... 은행권, 연말까지 서민금융 거점점포·전담창구 83곳으로 늘린다 은행권이 올해 말까지 서민금융 거점점포와 전담창구를 83곳으로 늘어난다. 금감원은 12일 은행권이 현재 운영중인 곳을 포함해 올해 말까지 서민금융 거점점포 18개, 전담창구 65개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민금융 거점점포 및 전담창구는 새희망홀씨나 바꿔드림론 등 서민금융상품을 안내하고 취급하는 점포 및 창구로, 지난 9월말 이후 11월30일까지 은행권이 개설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