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 정부 경제민주화 첨병 공정위..세종시대 '활짝' 경제민주화 바람의 중심에 서 있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서울 반포 청사 시대를 접고, 세종시 시대를 시작했다. 21일 오전 10시 공정위는 세종청사에 현판을 걸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당선되면서 변화의 무게감은 달라졌지만, 경제민주화 첨병으로서의 공정위의 역할과 권한 강화는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공정위가 반대해 왔던 전속... 대한항공-여행업계, '수하물 갈등' 계속 대한항공(003490)과 여행업계가 수하물 규정을 두고 또 다시 갈등을 겪고 있다. 대한항공이 기존 수하물 규정인 '무게제'를 '개수제'로 변경한 후 여행업계의 일시적인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유예기간을 뒀지만 내년 1월부터 이를 일괄 적용하기로 통보했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10월 기존의 수하물 무게제를 개수제로 변경해 논란을 빚었다. 현재 무료 수하물 1개를 23kg으로 ... 동해고속도로 '하조대-양양' 구간, 21일 개통 국토해양부는 동해고속도로 하조대-양양 구간(4차로 9.7km)의 건설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21일 14시 개통한다고 20일 밝혔다. 동해고속도로 하조대-양양 구간은 지난 2004년말 첫 삽을 뜬 이후 약 8년간의 공사 끝에 개통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2007억원, 연간 인원 14만명, 장비 8만대가 투입됐다. 이번 개통으로 양양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고속도로만을 이용하여 편리하... 고덕강일 지구계획 확정..보금자리주택 8410호 공급 국토해양부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서민주택 공급을 확대하고자 고덕강일 보금자리주택지구에 대한 지구계획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구계획에 따라 보금자리주택은 국민임대, 장기전세 등 임대주택 5255호(50%)와 공공분양주택 3155호(30%) 등 8410호(80%)가 공급되며, 민간분양주택은 2103호(20%)가 공급될 계획이다. 이 중 60㎡이하의 소형평은 6728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