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혼란의 민주당, 수습책 마련 위해 24일 의총 재소집 박지원 원내대표의 사퇴로 지도부 공백 상태에 처한 민주통합당은 오는 24일 의원총회를 다시 열어 혁신과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누기로 결정했다. 21일 열린 의총에선 정권교체 실패에 대한 책임감을 통감하고, 대선 평가 방안 및 비대위 구성 시기와 방식 등을 논의했다. 윤관석 원내대변인은 이날 의총이 끝난 뒤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의총에서 선... 민주, 박지원 사퇴 신호탄 '격랑 속으로'(종합) 민주통합당에 거센 대선 패배 후폭풍이 불어닥쳤다. 21일 박지원 원내대표의 원내대표직 사퇴를 시작으로 민주당은 격랑 속에 들어간 모습이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오늘부로 제가 원내대표직을 내려놓겠다"면서 "내가 먼저 성찰하고 혁신의 길로 나가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 원내대표는 비노계로부터 이박(이해찬·박지원)이 담함해 문재... 대선 패배한 민주, 첫 의원총회 소집 민주통합당은 21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소집해 대선 패배에 대한 평가 및 지도부 공백에 따른 대책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날 의총에선 문재인 후보와 친노를 향한 책임론이 제기될 가능성이 높다. 아울러 비대위 구성 등 당 수습책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이해찬 대표의 사퇴 이후 문 후보가 대표 권한대행까지 맡아 전권을 쥐고 선거에 임했던 탓에 문 후보의 2선 ...  민주 상황실, 출구조사에 ‘깊은 탄식’ 민주통합당 당사 상황실은 19일 오후 6시 방송3사의 출구조사가 발표되자 깊은 탄식이 흘러나왔다. 출구조사 전 잔뜩 긴장한 표정으로 모니터를 시청하고 있던 지지자들은 오차범위 내 초박빙 접전이라고 뜨자 술렁거리는 분위기가 연출됐다. 일부에선 “왜 이래”, “뭐야 이거”라는 탄식이 흘러나왔다. 그러나 YTN의 예측조사가 문 후보가 높은 것으로 발표되자 박수를 치며 ...  민주 “일희일비 하지 않고 차분히 지켜볼 것” 민주통합당 박광온 대변인은 19일 오후 6시 15분쯤 서울 당산동 당사에서 “지금 발표된 출구조사 결과에 일희일비 하지 않고 차분히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방송3사) 출구조사는 오후 5시까지 조사한 결과로 재외국민 투표와 부재자 투표가 반영되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