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은행권 "바젤Ⅲ 도입 연기 영향 없어..준비 다됐다" 은행 유동성 규제방안인 바젤Ⅲ 도입이 전격 연기됐지만 은행권에서는 큰 영향은 없다면 담담한 분위기다. 21일 은행권에서는 이미 내년 1월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할 것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준비가 거의 다된 상태라 연기 자체가 크게 이득은 아니라는 입장이 대부분이었다. 이날 금융위원회는 바젤Ⅲ의 국내 적용 시기를 잠정 연기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행시기와 방법은 내년... 朴 당선..은행권, 규제 강화 따른 손실 우려 바짝 '긴장'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제18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은행권은 새정부의 금융정책 향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대선에서 '경제민주화'가 큰 화두였던 만큼 금융권에도 적지 않은 변화와 개혁의 바람이 불 것이라는 긴장감이 팽배하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박근혜 정부 출범에 따른 은행업종의 변화는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박근혜 당선인이 제시한 규제안... (마켓 인터뷰)2013년 금융산업을 전망하라 앵커 : 어제 건설업에 이어 오늘은 금융업에 대한 내년 전망을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금융업하면 은행, 보험, 증권업이 대표적으로 포함될텐데요. 김 기자, 우선 올해 상황 어땠나요. 기자 : 올해 글로벌 금융위기가 금융업 발목을 잡았습니다. 유럽의 재정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의 재정절벽 리스크, 중국의 저성장 등 대외 여건이 좋지 않았구요. 여기에 국내 가계부채 ... 은행권 장애인 고용 성적표 여전히 '기대이하' 은행권의 장애인 의무고용에 대한 성적표가 기대이하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국정감사에서 장애인 의무고용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받은 후 일부 은행들은 채용에 적극 나섰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은행들은 현실적인 어려움만을 내세워 채용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우리은행, 경남은행, 기업은행 등 일부 시중은행들이 적극적으로 ... "외국인 매수여력 충분..반도체·은행株 등 유망"-KB證 KB투자증권은 18일 한국 시장에 대한 외국인의 매수여력은 충분하다고 밝혔다. 박세원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주식형펀드에 자금이 19억9000만달러 순유입되며 14주 연속 순유입이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 연간 기준으로 가장 큰 강도의 유입"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반면 국내 주식형 펀드는 코스피 상승에 따른 환매로 5000억원 순유출 됐다"며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