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근혜 예산' 반영 문제로 예산심의 난항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재개했지만 증액규모와 관련해 국회와 정부와의 의견차이가 크고, 여야간에도 입장차이가 있어 심의가 난항을 겪고 있다. 23일 국회와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 규모(342조5000억원)보다 6조원 가량 늘어난 예산을 통과시키겠다는 입장이며, 내년 초에는 그보다 큰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도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박... 박재완 "선관위 '선거공약 소요예산 사전검증제' 도입 환영"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주요 후보 공약의 소요예산 및 실행가능성 사전 평가' 도입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박재완 장관은 21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고 "어제 선관위가 주요 후보들의 공약과 관련한 소요예산 및 실행가능성 등을 사전에 검증 평가해 유권자들이 알 수 있도록 공개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발... 정부, 내년부터 군 장병 '병영문화쉼터' 단계적 설치 정부가 내년부터 군 장병들의 자기계발과 휴식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합 복지시설인 '병영문화쉼터'를 단계적으로 설치한다. 대상은 병영생활관 현대화사업에서 제외된 개편 대상부대 중 6년 이상 사용가능한 부대로, 총 139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기획재정부는 21일 병영생활관 현대화사업에서 제외된 개편 대상부대에 대해 병영시설 개선 사업을 실시할 계... 예산·세법 국회처리 '탄력'..야당 협조 '관건' 제18대 대통령이 확정되면서 법정기한을 넘겨가며 대선 이후로 미뤄졌던 국회의 예산안 심사와 관련 부수법안인 세법심의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20일 국회와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1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감액심사가 진행되고, 세법 담당 상임위원회인 기획재정위원회도 같은 날 조세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아직 합의하지 못한 법안들을 심의할 계획이다. ... 경제정책 큰 틀 '이명박근혜'..성공 여부는 성장·분배 '균형' 제18대 새 대통령이 탄생했지만, 경제정책부문에서 큰 틀의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재정절벽, 중국의 성장둔화, 유럽재정위기의 장기화 등 불확실한 대외경제 여건이 지속하고 있어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위기 극복과제는 계속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특히 여당에서 대통령 당선자가 배출되면서 공약 자체가 현 정부의 경제정책기조를 크게 흔들지 않는 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