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데스크칼럼)朴 당선인, 축배는 그만 들고 당장 성장엔진 찾아라 "다시 한 번 '잘 살아보세'의 신화를 만들어 국민 모두가 먹고사는 것 걱정하지 않고 청년들이 즐겁게 출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제18대 대통령 당선 직후 한 말이다. 맞는 말이다. 핵심도 잘 파악한 듯하다. 일단 큰 틀에서는. 하지만 박 당선인 앞에 놓은 우리 경제현실은 그리 간단치 않다. 대외는 물론 국내 상황도 상당히 버겁다. 박 ... 무임승차 논란..세대갈등 폭발 제 18대 대통령 선거 후유증으로 인터넷포털과 소셜네트워크가 뜨겁게 달아올라 세대간 갈등이 위험수위로 치닫고 있다. 24일 오전 11시 인터넷포털 다음의 '아고라'에는 "지하철 노인 무임승차 폐지해주세요"라는 이슈 청원에 서명자가 1만명을 돌파했다. 이번 청원은 선거 다음날인 20일날 올라와 지난 휴일동안 논쟁이 뜨거워지면서 감정적인 세대·이념간 대립의 양상으로 ... 노동시장 고령화 가속..10년새 3.1세 증가 지난 10년동안 우리나라 노동시장의 고령화 추세가 뚜렷해져 10년새 3.1세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23일 발간한 '지난 10년간 노동력의 변화'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우리나라 근로자의 평균 연령이 39.6세로 10년 전 36.5세보다 3.1세 늘었다. 10년전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던 15~29세 청년층 근로자는 15.6%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청년층의 취업난이 가중... '박근혜 예산' 반영 문제로 예산심의 난항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재개했지만 증액규모와 관련해 국회와 정부와의 의견차이가 크고, 여야간에도 입장차이가 있어 심의가 난항을 겪고 있다. 23일 국회와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 규모(342조5000억원)보다 6조원 가량 늘어난 예산을 통과시키겠다는 입장이며, 내년 초에는 그보다 큰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도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