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럽개장)재정절벽 긴장감에 '하락출발' 21일(현지시간) 유럽 주요증시는 일제히 하락출발했다. 전날 미국 하원이 플랜B 법안 표결을 취소한데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강한 거부반응을 보이면서 재정절벽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하원이 크리스마스까지 휴회를 선언한 만큼, 내년으로 재정절벽 협상이 넘어갈 가능성도 유력하게 보고 있다. 영국 FTSE100지수는 20.16포인트(0.34%) 떨어진 5938.18을 기록 ... 英 12월 소비자신뢰지수 -29..소비둔화 우려 영국의 이달 소비자신뢰지수가 한달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21일(현지시간) 영국 시장조사기관 GfK NOP는 12월 소비자신뢰지수가 -29로 18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전달(-22)보다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25도 밑도는 수준이다. 소비자들은 임금 인상률을 넘어서는 인플레이션 압력과 조지 오스본 재무장관의 긴축재정에 시달리고 있다. 이번주 발표된 ... 美주택판매, 3년來 '최대'..재고줄고 가격 상승 미국의 11월 기존주택 판매가 예상을 크게 웃돌았다.재고물량이 크게 줄면서 주택가격도 상승세를 지속했다. 20일(현지시간) 전미중개인협회(NAR)는 지난 11월중 미국 기존주택 판매가 전월대비 5.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0월 증가율 1.5%를 네 배 앞서는 수준이다. 계절조정후 연율로 환산한 주택판매는 504만채로 지난 2009년 11월 이후 3년만에 최고치를 기... 英 11월 소매판매 전년比 1.5%↑..예상'하회' 영국의 11월 소매판매가 시장 예상을 밑돈것으로 나타났다. 20일(현지시간) 영국 통계청은 11월 소매판매가 전월과 같은 수준이었으며 전년동월대비 0.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0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5%감소를 기록한 것보다 개선된 것이나 전월대비 0.3% 증가, 전년대비 1.5% 증가를 예상한 시장 기대치는 하회했다. . 연료를 제외한 소매 판매는 0.1% 증... (유럽개장)하락출발..美 재정절벽 협상 교착 20일(현지시간) 유럽 주요증시는 하락세로 출발했다. 전날 공화당이 제안한 '플랜B'에 대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히는 등 재정절벽 협상이 교착상태에 머무른 탓이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5시28분 현재 영국 FTSE100지수는 0.44포인트(0.01%) 하락한 5961.15를 기록중이다. 독일 DAX30지수는 27.01포인트(0.35%) 하락한 7641.49에, 프랑스 CAC40지수는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