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화상 사고, 9세이하 어린이 가장 '빈번' 최근 9세 이하 어린이 중에서 화상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화상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진료인원은 2006년 36만6000명에서 2011년 47만3000명으로 지난 6년 동안 연평균 5.2% 증가했다. 지난해 연령대별 진료인원 구성비율을 보면, 9세 이하 어린이의 화상이 18.8%로 가장 많았다. 어린이... 긁고싶은 '가려움증' 보습으로 예방 최근 가려움증 환자가 6년간 연평균 6% 증가한 가운데 간단한 보습으로 가려움증을 예방할 수 있다는 조언이 나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6년간(2006~2011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 자료를 분석한 결과, 피부 및 피하조직의 질환으로 분류되는 가려움증 질환의 진료인원은 2006년 28만7000명에서 2011년 39만명으로 늘어 연평균 6.3%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연도... 흡연·음주·비만 건보 진료비, 4년새 43.7% 급증 지난해 흡연과 음주, 비만으로 인해 지출된 건강보험 진료비가 4년새 43.7%나 급증했다. 비만 진료에 드는 비용이 가장 많았다. 하지만 흡연 관련 진료비가 가파르게 늘고 있어 금연대책을 강화하는 것이 더욱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9일 발표한 '건강보장 재원확보를 위한 건강위험요인 부담금 부과 방안' 연구결과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흡연과 음주, 비만... 틱장애, 男 초등학생에게 가장 많아 틱장애가 초등학교 남학생에게 가장 빈번하게 생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틱장애는 의지와는 상관 없이 이상한 행동을 갑작스러우면서 빨리 반복하는 신체행동과 소리를 뜻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5년 동안(2007~2011년) 틱장애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지난해 틱장애 진료환자 중 10대(47.8%)가 가장 많이 진료 받은 것으로 집... 건보공단, 직원 청렴도 현장 평가받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노인장기요양기관으로부터 현지조사 담당직원의 청렴도를 조사 받기로 했다. 갑의 위치에 있는 공단이 을의 입장인 요양기관들로부터 거꾸로 청렴도 조사를 받기로 한 것은 이례적이다. 건보공단은 현지조사를 실시한 노인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청렴설문제'를 단계적으로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렴설문제'는 보건복지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