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정절벽 논의 속 금↓·달러화 ↑ 미국의 재정절벽 논의가 재개된 가운데 금 시세는 떨어지고 달러화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지수는 전일 대비 5.80달러(0.4%) 오른 온스당 1665.40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달러화는 일본이 저금리 완화책을 쓸 것으로 기대되면서 강세로 돌아섰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하와이에서의 휴가 계획을 당겨 재정절벽 ... 美 10월 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 0.1%↓ 미국의 10월 주택가격이 전월 대비 하락했다. 2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은 미국 20개 주요 도시의 주택가격을 조사한 10월 S&P/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가 지난달에 비해 0.1%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4.3% 상승해 지난 2010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조사 대상인 20개 도시 중 주택가격이 떨어진 곳은 시카고와 뉴욕 뿐이었다... 재정절벽 협상 실패시 美증시 '직격탄' 미국이 재정절벽을 피하지 못할 경우 주식시장에 상당한 타격이 예상된다는 의견이 나왔다. ◇뉴욕증권거래소(NYSE)25일(현지시간) CNBC 등 미국 주요 언론들은 미 의원들이 성탄절 휴가에서 돌아와 연말까지 재정절벽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협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협상이 실패할 경우 증시가 폭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토비아스 레코비치 시티그룹 미국 수... 中 "美경제, 글로벌 경제의 '빛' 될 것" 중국 정부가 내년도 미국 경제 전망을 긍정적으로 제시했다. 2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중국국가외환관리국(SAFE)은 "일본과 유럽의 경제전망은 어둡지만 미국만은 밝다"고 전했다. 황궈보 SAFE 외환보유고 운용 담당자는 "신용이 회복되고 대체 에너지 산업이 발전하면서 미국 경제는 성장할 것"이라며 "이는 세계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언급했... 美 소비자 '재정절벽' 불안감..연말 쇼핑 꺼려 재정절벽 협상이 지연되면서 미국인들의 소비심리가 꽁꽁 얼어붙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이번 연말 성수기 기간 중 소비지출이 작년에 비해 크게 줄었다고 전했다. 의회가 협의안을 내놓지 않으면 내년 1월부터 자동으로 세금은 올라가고 재정지출은 삭감되는 '재정절벽' 위기감이 소비심리를 위축시켰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톰슨·로이터/미시건대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