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해철 "친노 자체가 불분명..주관적 판단으로 사실 왜곡 안돼" 참여정부 민정수석을 지낸 전해철 민주통합당 의원은 26일 "친노가 누구냐는 것도 불분명하다"면서 "분명한 친노라고 해도 도대체 어떤 책임이 있냐"고 말했다. 전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대선 패배 이후 당내에서 일고 있는 친노 책임론에 대해 "모두가 반성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전 의원은 "국민들을 잘 설득하지 못한 것에 대해 반성하고 나아... 대선 패배한 민주, 첫 의원총회 소집 민주통합당은 21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소집해 대선 패배에 대한 평가 및 지도부 공백에 따른 대책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날 의총에선 문재인 후보와 친노를 향한 책임론이 제기될 가능성이 높다. 아울러 비대위 구성 등 당 수습책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이해찬 대표의 사퇴 이후 문 후보가 대표 권한대행까지 맡아 전권을 쥐고 선거에 임했던 탓에 문 후보의 2선 ... (영상)노회찬, "朴, 정계은퇴 가능성 높아져"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패배하면 정계은퇴를 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이 공약이 실현될 가능성이 하루하루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노 공동대표는 15일 서울 광화문 '앵콜! 광화문대첩'에서 박 후보가 내건 약속을 부각하며 문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安측, "친노세력 비판? 특정세력 겨냥한 것 아냐"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의 금태섭 상황실장이 안 후보가 지난 2일 제주 강연에서 밝힌 민주통합당에 대한 비판과 단일화에 대해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금 실장은 5일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안 후보가 4.11총선과 관련해 민주당이 계파공천을 했기 때문에 문제가 됐다며 친노세력을 겨냥한데 대해 "혁신과 감동 없는 단일화의 위험성에 대해 언급한 것이지 특... 유시민, '親盧 책임론'에 "진짜 친노 이미 나갔는데 뭘" 유시민 진보정의당 공동선대위원장은 4일 민주통합당 안팎에서 불거지고 있는 '친노(親盧) 책임론'과 관련, "진짜 친노는 노무현 대통령 덕분에 갑자기 출세한 사람"이라며 자신을 가리키고는, "이미 (민주당을) 나갔지 않느냐. 뭘 그렇게 그러시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유 위원장은 이날 성남시청에서 열린 '대한민국, 복지국가의 전망'이라는 주제의 강연회에서 "'친노 책임론'에 대해 어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