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개인 사무실, 당 지역위사무소로 이용했으면 정당법 위반" 개인 비용으로 다른 목적을 위해 연 개인 사무실이라도 실질적으로 정당의 시·도당 하부조직의 운영을 위한 당원협의회 등의 사무소로 운영했다면 정당법 위반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시·도당 하부조직 운영 사무소를 설치·운영한 혐의(정당법 위반)로 기소된 민주통합당 정읍지역위원장 장모씨(53)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 박희태 前의장 항소심서.."사회환원 기회달라" "무려 22년동안 검사생활을 했고, 이후 연이어 국회의원에 당선돼 6선의원으로 24년간 국정생활을 했다. 이 기간 동안 단 한번도 법에 저촉되는, 혹여 비난받을 일은 하지 않았다. 혼탁한 정치판에서 청렴한 의원이 되려고 노력했고, 주위에서도 이를 인정받아왔다. 전당대회 선거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라기보다는, 정치판에서 베태랑인 대의원들을 상대로 가족적인 분... '멘토' 최시중 실형..종말 맞는 'MB 측근들'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 혐의로 기소된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75)에게 징역형이 선고되면서 이명박 대통령 측근들의 초라한 종말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 대통령을 청와대에 앉히면서 현 정부 최고 실세그룹으로 부상했던 '6인회' 인사들 중 절반이 권력형 비리사건의 피고인이 됐고, 실형 선고도 잇따르는 상황이다. 그 중 최 전 위원장에 대한 이 대통령의 신뢰는 각별했다.... '돈봉투 사건' 집행유예 선고받은 박희태 전 국회의장 항소 지난 2008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전당대회시 돈 봉투를 살포한 혐의(정당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돼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박희태 전 국회의장(74)이 항소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 의장은 이날 항소이유서를 서울고법에 제출했으며, 박 전 의장과 함께 기소돼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60)도 지난 1일 항소이유서를 제출했다. 이 두 사람은 1심에서 혐의... '디도스 공격' 최구식·박희태 전 비서들 각 징역 5년 지난해 10·26 재보선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을 주도한 혐의로 기소된 최구식 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의원의 전 비서 공모씨 등 공범 7명 전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이원범)는 26일 공씨 등 7명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공씨와 박희태 전 국회의장실 전 수행비서 김모씨에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징역 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