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권오을 "이상득·정두언에게 3억원 받은 적 없다"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77)이 대선이 있던 해인 지난 2007년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50·구속기소)으로부터 받은 3억여원을 권오을 전 새누리당 의원(55)에게 전달됐다는 의혹에 대해 권 전 의원은 "돈 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원범)의 심리로 26일 열린 이 전 의원 등에 대한 공판기일에서 권 전 의원은 증인으로 출석... 檢, 징역 6월 구형..노정연, "몹시 고통스럽다" 눈시울 붉혀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이번 사건으로 몹시 고통스럽습니다." 26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320호 법정. 검은색 정장을 입고 피고인석에 선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정연씨(37)가 눈시울을 붉히며 최후진술을 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이동식 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기일이자 결심공판으로 진행된 공판에서 검찰은 "정연씨의 공소사실이 모두 인정된다"... 대한전선, '시세조종' 도이치證 상대 손배 소송 패소 대한전선이 시세조종으로 인해 손해를 입었다며 외국계 증권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2부(재판장 지상목)는 대한전선이 "시세조종으로 입힌 피해를 배상하라"며 도이치은행과 도이치증권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재판부는 "도이치증권이 장 마감 직전 대량거래를 하는 것은 정상적 헤지거래의 일... SK그룹 최태원 회장 선고 돌연 연기..왜?(종합) 오는 28일로 예정됐던 SK(003600)그룹 최태원 회장(52) 등에 대한 선고공판이 내년 1월31일로 돌연 연기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원범)는 28일 오후 2시로 예정된 최 회장 형제에 대한 선고기일을 2013년 1월31일 오후 2시로 연기했다고 21일 밝혔다. 최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에 대한 재판은 지난달 22일 중앙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이 특정경제범... 문국현 전 대표, 국가상대 5억 손배소송 패소 지난 18대 총선 당시 '공천헌금'을 받은 혐의가 인정돼 국회의원직을 상실한 문국현 전 창조한국당 대표(63)가 국가를 상대로 낸 5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0부(부장 장진훈)는 의원직을 잃은 문 전 대표가 "관련 수사기관이 범죄경력자료를 잘못 발급해줌으로써 유죄판결을 받아 명예가 훼손됐다"며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