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 경제정책)현 정부 '백지위임'..그림은 朴 당선자가 그린다(종합) 정부가 내년 경제정책 수립을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에게 '백지위임'했다. 다음 5년을 이끌 새 대통령이 선출됐고, 조만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꾸려지면 곧바로 경제정책에 대한 큰 그림들이 당선자의 구상에 맞춰 쏟아질 것이기 때문에 불과 임기를 2개월 여 남긴 이명박 정부가 새정부 첫해 경제정책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판단에서다. 기획재정부가 27일 발표... (2013 경제정책)올해 성장률 '반토막'..내년 3% 가능할까? "4% 전망은 당시 국내외 여건으로 봐서는 그렇게 될 것 같다는 것이었다" 올해 4% 성장 목표를 3분기가 끝날 때까지도 놓지 않았던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기에 앞선 지난 18일 뱉은 궁색한 해명이다. 정부의 입장에서 전망보다는 목표를 내세웠다고 하지만, 사실상 올해 2% 성장도 어렵다는 국내외 기관들의 쏟아지는 훈수를 외면하기는 어려웠던 ... 박근혜 정부에 과제 던진 중장기 보고서..정년연장·에너지 세제 개편 정부가 저출산·고령화, 기후변화 등 중장기 위험요인에 대응해 중장기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현재 65세로 규정돼 있는 고령자의 기준연령을 상향조정하고, 사회적 공론화를 거쳐 정년제도를 개편키로 했다. 또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고 인적자본과 민간투자 등을 늘려 스마트 지식경제 기반을 마련키로 했다. 아울러 분산형 스마트그리드 조성 및 화석연료 조세 도입 등... (인사)기획재정부 ◇국장급 전보 ▲정책조정국 협동조합정책관 남봉현 ◇과장급 전보 ▲정책조정국 협동조합운영과장 김명중 ▲정책조정국 협동조합협력과장 박창환 또 숫자놀음?..군인·공무원연금부채 342조 '증발'(종합2) 나랏빚이 6개월여만에 크게 줄었다. 정부가 나랏빚을 계산하는 방식을 국제기준에 맞춰 수정했는데, 그 과정에서 342조원 규모의 공무원·군인연금부채가 국가부채에서 제외했다. 24일 기획재정부는 최근 국제기준에 따른 '일반정부 부채'를 산출한 결과 지난 2011회계연도 기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부채합계가 468조6000억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현금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