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가계부채·저축은행 퇴출..금융권, 고단했던 2012 '아듀' 2012년 금융권은 고단했다. 서민들은 가계부채 1000조원 시대를 버텨내기 위해 안간힘을 썼고 지주사들은 경기침체 늪을 빠져나가기 위해 인수합병에 올인했다.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위기를 맞은 저축은행들이 또 다시 시장에서 퇴출됐고, 중소 건설업체들의 줄도산 속에 일부 부실기업 오너들은 도덕적해이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은행... (인사)금융위원회 <승 진> ◇사무관 ▲대변인실 정책홍보팀 이남호▲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안상열▲공적자금관리위원회사무국 운용기획팀 추선호 금융당국, 금융교육 온라인 시스템 '원스톱 포털' 구축 금융당국은 14일 금융교육 강화를 위해 금융교육기관 합동으로 '금융교육 온라인 포털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개별 금융교육기관별로 제공하던 온라인 금융교육 정보를 한 곳에 모아 한 번의 방문으로 원하는 콘텐츠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금융교육 원스톱 포털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 신용회복위원회, 생·손보협회, 여신금융협... "우량中企, 코스닥 진입 문턱 낮아져야" 금융당국이 중소기업의 코스닥 시장 진입 문턱을 낮춰 자본시장을 통한 자금조달 기능 회복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그 일환으로 코스닥 상장 기준은 완화하고 유가증권 상장 기준을 한 층 더 엄격하게 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13일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는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주식시장을 통한 기업 자금조달 제고 방안’ 워크샵을 예금보험공사에... 정부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 "北 추가행동 유의해야"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도 우리 경제와 금융시장은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 그러나 정부는 북한의 추가행동 등 향후 사태의 전개에 따라 북한리스크가 우리 경제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 경계했다. 정부는 13일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신제윤 기획재정부 1차관의 주재로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전날 있었던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따른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