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계륜 "사즉생 각오로 민주당 혁신" 원내대표 출마 신계륜 민주통합당 의원은 27일 "사즉생의 각오로 민주당을 혁신시키고 또 혁신시키겠다"면서 익일 열리는 원내대표 경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신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 여러분. 너무 죄송하다"고 연신 사과하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신 의원은 "지금부터 5개월 동안 내 몸을 다 바쳐서, 정치적 행동과 능력을 다 바쳐 민주당 혁신시켜 다시 국민에게 다... 박기춘 "계파 간 싸움 종식" 민주 원내대표 출마 박기춘 민주통합당 의원은 27일 "어느 계파나 파벌에도 속하지 않은, 저 박기춘이야말로 국민들의 손가락질을 받는 계파 간 나눠먹기 싸움을 종식시키는데 가장 적임"이라며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을 안심시키고, 국민이 인정하는 민주당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저 박기춘은 준비되어 있다"면서 "18... 신계륜 원내대표 출마.. '2파전+알파' 경선 구도 민주통합당 486 그룹의 맏형 격인 신계륜 의원이 27일 비상대책위원장을 겸임하는 원내대표 선출 선거에 출마한다. 신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새벽 추위를 몸에 받으며 들이키면서 힘든 하루밤을 지나 아침 잠자리 주변을 본다"로 시작하는 글을 올려 출마 결심을 전했다. 신 의원은 "온기 속에서 냉기를 본다. 절망의 행진들을 본다"면서 "이제 내 길을 가야겠다. 더 낮은 ... 전병헌, 비대위원장 겸임 원내대표 선거 불출마 전병헌 민주통합당 의원은 비상대책위원장을 겸임하는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27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전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에 대한 염치를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 의원은 "대선 패배 이후 비상 상황에서 원내대표 선거를 '친노-비노', '주류-비주류'로 편을 갈라 다시 싸우는 모습이 과연 합당한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 민주 신임 원내대표, 2파전이냐 추대냐 선장을 잃고 표류 중인 민주통합당이 오는 28일 비상대책위원장을 겸임하게 되는 원내대표를 선출하기로 26일 결정했다. 대선에서 패배한 이후 책임론이 불거지면서 계파 간 내홍을 겪고 있는 민주당이 갈등을 극복하고 전열을 정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민주당 원내대표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인 김우남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28일 오전 9시 국회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