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꿈을 주는 게 제 꿈이에요" 원대한 포부와 꿈이 무르익는 계사년(癸巳年) 새해다. 누구나 새해를 맞이하면 자신의 꿈을 꾸게 마련이지만 거꾸로 남들에게 꿈을 선물하는 게 `꿈`인 꿈전도사가 있다. 김은진 꿈트리 대표(46, 사진)가 그 주인공이다. 김 대표는 원래 연극배우였다.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연극배우의 꿈을 꿔 중학교 3학년 때 혈혈단신 집을 나와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계원예고에 입학해,...  "은퇴는 나를 위한 또 다른 인생" "그 동안은 가족을 위한 책임감과 의무감에 밀려서 살았습니다. 지금부터는 또 하나의 인생을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나 자신을 위한 삶을 살고 싶습니다." 정부일 와이비 글로벌 대표(56, 사진)는 국내 1위의 해운회사인 한진해운에서 26년간 일하며 전 세계를 누볐다. 40대 후반에 임원자리에 올라 7년간 전 세계 영업을 총괄했다. ◇공백 줄여 '은퇴증후군' 극복 "은퇴 연령이 가까워...  "실패는 또 하나의 이력서일 뿐" "지금도 오토바이 10대를 세워 놓고 엔진소리만 듣고도 어느 회사 제품인지 알아 맞출 수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폭주족'도 해봤어요. 어릴 때부터 동경했던 파워모터스포츠로 행운을 잡았습니다." '북극고양이(ARCTIC CAT)' 한국대리인 이철희 대표(44, 사진)는 불과 몇 년 전까지 은행원이었다. 고졸 출신으로 드물게 기업은행 팀장자리까지 올랐다. "거기까지였습니다. 가족들에겐 ... "놀 줄 모르는 베이비부머"..소극적 여가 즐겨 우리나라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 세대들이 이전 세대에 비해 여가활동을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지만, 노후준비 부족으로 인해 소극적인 여가생활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도시지역 50대 장년층의 여가생활 실태와 정책과제'에 따르면 베이비부머들의 여가활동은 종교모임과 친목모임 중심으로 편중돼 단조롭고 소극적인 것으로 ... 올해 은퇴이슈 1위는 `개인연금` '개인연금 필요성 인식 확산', '국민연금 가입자 2000만명 시대', '60세 정년 연장 논란'... 올해는 은퇴와 노후 준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부쩍 커진 한 해였다. 삼성생명(032830) 은퇴연구소는 20일 자사 은퇴포털인 '스마트라이프디자인' 방문자 525명을 대상으로 올해 은퇴(노후)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은퇴 이슈를 조사해 '10대 은퇴이슈'를 발표했다.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