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현오 재판'에 증인 출석 盧 사위 "처벌 원한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차명계좌 발언과 관련, 사자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현오 전 경찰청장의 재판에 곽상언 변호사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노 전 대통령과 권양숙 여사의 사위인 곽 변호사는 고인에 대한 사자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조 전 청장을 고소·고발한 고소인 자격으로 검찰조사를 받은 바 있다.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 이성호 판사 심리로 열린 조 ... '통진당 압수수색 방해' 박원석 의원 기소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이정회)는 지난 5월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경선 사건과 관련한 검찰의 압수수색을 방해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등)로 진보정의당 박원석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 의원은 올 5월 새벽 0시50경 통진당 서버관리업체에 대한 검찰 압수수색을 폭력 등을 동원해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박 의원이 검찰 수사... 검찰 '임신 이유로 女변호사 강제휴직' 로펌 대표 기소 혼인과 임신을 이유로 소속 로펌 변호사를 강제 휴직하게 한 로펌 대표가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이정회)는 28일 소속 여성변호사 A씨를 혼인과 임신을 이유로 강제 휴직하게 해 부당하게 여성을 차별한 혐의(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양립에관한법 위반)로 임모 J 법무법인 대표변호사(47세)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임씨는 올 6월 ... '박근혜 지지' 서적 광고 낸 출판사 직원 기소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자신이 속한 출판사의 책을 홍보하는 신문 광고에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내용을 실은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D출판사 상무이사 이모(56)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0월9일~10일 종합일간지 2곳에 '불굴혼 박정희'란 제목의 서적 홍보를 위한 전면광고를 냈다. 검찰 조사결과 이씨는 '위기에 강한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