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획재정부 세제실↔국세청, 정기 인사교류 실시 기획재정부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국세청과 과장 및 사무관의 정기 인사교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인사교류 프로그램은 올해부터 시행한 제도로 세제·세정부서간 실무 담당자 인사교류를 통해 상호이해 증진 및 업무협조 등을 이뤄왔다. 우선 과장급은 오는 31일자로 세제실의 이용주 환경에너지세제과장이 국세청 강서세무서장으로 이동하고, 대신 안덕수 국세... 연기금풀 공동주간사 한국투신 선정 연기금투자풀의 공동주간사로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선정됐다. 기획재정부는 28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투자풀운영위원회를 열고 한국투신을 복수주간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연기금풀은 2001년 말 운용을 시작한 후 삼성자산운용이 전담 운영해 왔지만, 이번 한국투신의 복수주관사 선정으로 두 주관사가 경쟁하게 됐다. 신규 선정된 한국투신은 인력과 조직, 운용시스... 박재완 "글로벌 경제위기 회복, 상당기간 소요될 것"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최근의 글로벌 경제위기는 재정·금융·시스템 등이 복합적으로 얽혀있어 회복을 위해서는 앞으로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이 밝히고, "단기적인 조치보다는 긴 호흡으로 멀리 보고, 경제 체질을 개선하는데 정책의 중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재완 "대선 후 부당·편승 가격인상 엄정 대응"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대선 이후 공공요금과 일부 가공식품들의 가격인상 움직임과 관련해 "부당·편승 인상에는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최근 대선 이후 서민생활과 밀접한 가공식품과 공공요금 중심으로 가격인상 움직임이 있어, 물가안정을 기반으로 한 경기회복 흐름을 저... 11월 실물지표 전달보다 개선..'이른 추위'도 한 몫(종합) 지난 10월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생산·소비 등 경기실물지표가 지난달에는 다소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광공업생산은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고, 소비는 한 달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이는 지난달 전국 평균기온이 6.6℃로 지난 2003년 이후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할 만큼의 '이른 추위'가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향후 경기국면을 나타내는 선행지수도 4개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