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구본무 "시장선도 상품으로 승부해야 스스로 시장 창출" "시장선도 상품으로 승부해야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 스스로 시장을 창출할 수 있다" 구본무 LG회장(사진)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새해 인사모임에서 "예측하기 힘든 앞으로의 경영환경에서 이제 일등기업이 아니면 성장이나 수익을 기대하기 힘든 것이 냉엄한 현실"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내외 경기침체가 예상되는 만큼 시장선도 ... 삼성·LG, 여성 임원 발탁 늘었지만..전체 임원의 2%내외 삼성과 LG 그룹의 인사가 마무리된 가운데 여성 임원 발탁이 눈에 띄지만, 아직 전체 임원 중 여성 임원 비율을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LG(003550)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총 4명이 임원으로 승진해 전체 임원 승진 대상자 110명중 3.6%에 그쳤다. 삼성그룹은 총 12명의 임원으로 승진해 임원 승진 대상자 485명 중 2.5%에 불과했다. 이번 승진 대상자를 포함한 LG그룹과 삼성... '인화'의 LG, '성과보상·세대교체'로 승부수 28, 29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LG그룹의 내년 임원인사가 마무리됐다. 이번 인사는 대내외 경영환경이 위기상황이라는 판단에 따라 그동안 강조했던 '인화'대신 엄격한 성과주의에 기반을 둬 이뤄졌다는 평가다. 구 회장은 지난달 중순 열린 임원 세미나에서 "성과에 대해 충분히 인정받고, 제대로 보상받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인사가 예년과는 그 성격이 다를 것임을 예고했... LG그룹 장수 CEO 2인 2선으로 물러나 LG그룹의 5명의 대표이사 부회장 가운데 2명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게 됐다. LG그룹은 29일 단행된 계열사 인사에서 강유식 LG 대표이사 부회장과 김반석 LG화학(051910) 대표이사 부회장을 각각 LG경영개발원 부회장과 LG화학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지난 2003년부터 10년간 대표이사직을 수행한 강 부회장과 최장수 CEO였던 김 부회장이 경영에서 손을 떼게 됨에... 구본무 회장 "내년 키워드는 시장선도와 실행" "내년 사업계획에는 시장선도 지향점과 구체적 실행방안을 담아야 한다." 구본무 LG 회장이 2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10월 임원 세미나에서 "차별화된 고객가치로 '시장선도 상품'을 만드는 것을 책임지고 추진하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임원세미나에는 강유식 LG(003550) 부회장, 구본준 LG전자(066570) 부회장, 김반석 LG화학(051910) 부회장, 이상철 LG유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