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獨 12월 CPI 0.9% 상승..전망치 상회 독일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9% 올라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독일 연방통계청은 2일(현지시간) 12월 CPI가 지난달 0.1% 하락에서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시장에서 예측한 전망치는 0.7%였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도 2.1% 올랐다. 유로존에 적용되는 조화물가지수(HCPI) 역시 전월 대비 1.0% 올라 예상치인 0.8%를 상회했다. ... 유로존 12월 제조업 PMI 46.1..전월比 하락 유로존의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 대비 하락했다. 시장조사업체 마르키트는 2일(현지시간) 유로존의 제조업 PMI가 46.1로 지난달 46.2보다 하락했다고 밝혔다. PMI가 50이상이면 경기가 호전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하다는 뜻이며 50을 밑돌면 위축을 의미한다. 특히 경제강국인 독일의 PMI가 46.0으로 10개월 연속 하락하는 등 올해도 경기 전망이 어두운 ... (유럽개장)재정절벽 합의에 '급등'..19개월래 최고 2013년 첫 거래일 유럽 주요증시는 미국 정치권이 재정절벽 합의안을 도출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로 출발했다. 마감시한 직전에 미국 상원을 통과한 재정절벽 협상안이 하원까지 통과하면서 시장은 환호하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5시26분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현재 1.28% 오른 283.25로 지난 2011년 5월13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라섰다. 영국 FTS... 佛 올랑드 "부자증세안 계속 추진할 것" 프랑수와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된 부자증세안을 계속 추진할 뜻을 밝혔다. 1일(현지시간) 올랑드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부자증세 법안을 일부 수정, 다시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29일 프랑스 헌법재판소는 올랑드 정부가 내놓은 '75% 슈퍼과세'에 대해 위헌 판결을 내렸다. 올랑드가 제시한 부자증세안은 재산이 100만유로 이상인 납세자들... 獨 메르켈 "유로존 위기 해결 아직 멀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2013년 독일 경제는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메르켈 총리는 31일(현지시간) 신년 TV 연설을 통해 "유로존 채무 위기가 많은 진전에도 불구하고 끝나기에는 아직 멀었다"며 "올해 우리는 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메르켈 총리는 "유로존이 합의한 구조조정안은 이미 시행에 들어갔다"며 국민들에게 더 기다려 줄 것을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