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12월 제조업 PMI 46.1..전월比 하락
입력 : 2013-01-02 22:58:59 수정 : 2013-01-02 23:01:03
[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유로존의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 대비 하락했다.
 
시장조사업체 마르키트는 2일(현지시간) 유로존의 제조업 PMI가 46.1로 지난달 46.2보다 하락했다고 밝혔다.
 
PMI가 50이상이면 경기가 호전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하다는 뜻이며 50을 밑돌면 위축을 의미한다.
 
특히 경제강국인 독일의 PMI가 46.0으로 10개월 연속 하락하는 등 올해도 경기 전망이 어두운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반면 이날 발표된 영국의 제조업 PMI는 전월보다 2.2포인트 오른 51.4로 경기호전 국면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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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