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다시서는 건설)민간 수주 '줄고', 주택가격은 '보합' 지난해 국내외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건설·부동산시장은 그야말로 침체일로를 걸었다. 특히 굴지의 중견 건설업체들이 유동성 위기로 잇따라 법정관리와 워크아웃에 돌입하면서 시장은 급속도로 얼어 붙었다. 올해도 사정은 별반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새 먹거리 창출을 위한 업계의 투자는 소폭 증가하겠지만 전체적인 수주 물량이 감소하면서 유동성 위... 랜드마크 아파트는 불황에 강하다?..'거짓' 랜드마크 아파트가 불황에 강하다는 통설은 사실이 아님이 증명됐다. 누구나 알만한 아파트의 매매가 하락폭이 인근 아파트에 비해 두 배 이상 가파른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특히 시장 선도주 역할을 하는 랜드마크 아파트의 하락은 인근 아파트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 시장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KB국민은행의 12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KB선도아파트 50지... IMF 이후 ‘최악’..바닥까지 떨어진 '서울 주택시장' 지난해 서울 부동산 시장이 국가 부도 직전까지 내몰렸던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시기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역대 최저수준으로 줄었으며, 아파트값은 1998년 이후 가장 높은 하락률을 기록했다.· 2일 서울시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신고일 기준 서울 아파트 총 거래량은 4만2458건으로 전년 대비 28% 감소했다. 서울시가 2006년 집계를 시작... 美 11월 미결주택매매 전월比 1.7% ↑ 미국의 11월 미결주택 매매건수가 전월보다 1.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발표하는 11월 미결주택 매매건수가 전월대비 1.7% 올랐다고 전했다. 이는 시장전망치 1.0%를 상회하는 수준이다.